익명경험담 줘도 못먹는 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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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77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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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챗으로 처음 만났던 28세 뇨자가 있다.
 
한강에 차를 세워놓고 페팅으로 시작해 끝까지 가려 했으나 거세게(?) 튕기는 바람에
 
한번 양보했다.
 
그런데 그렇게 숟가락질만 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허무하기도 하고 심히 땡기기도 하여
 
어제도 만났다.
 
이번엔 집요한 애무로 그녀를 흥분시켜 결국 20분 뒤 '오빠 끝내준다'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뜬금없이 날아온 문자.
 
사흘전 챗으로 작업해놓았던 유부녀가 보낸 것이었따.
 
'저 오늘 한시에 퇴근해서 여섯시까지 시간 되요....'
 
근데 꼬치가 따갑다.
 
팬티를 들춰보니 어제 너무 심하게 했는지 기둥 부분의 살갗이 까져서 심하게 아프다.
 
꼴리면 죽을 것 같다....
 
 
 
 
 
 
 
 
 
 
 
 
 
 
 
 
 
 
 
 
 
 
 
 
 
 
 
결국 유부녀에게 전화를 했다.
 
급한 일이 생겨서 오늘은 못 볼거 같다고 했더니 그녀, 굉장히 실망하고...차가운 목소리로
 
알았어요.....라면서 전화를 끊는다.
 
챗상의 컴섹 한번과 5분간의 짧은 만남 이후 나름대로 한창 고민하다가 나한테 알아서
 
주겠다고 다리를 벌려왔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거부;;;한 꼴이 되었으니 자존심이
 
종니 꾸겨졌으리라....
 
누나....꾸겨진 좌지를 바라보고 있는 나는 더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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