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함께 잠을 자면서도 섹스를 못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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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8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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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는 있는데 별로 여자 경험은 없습니다. 실제로 섹스의 대상으로만 보면 여자가 몇 되지 않죠
 
오래 전 대학다닐 때 두 명의 여자와 (물론 각각)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포항으로 그리고 목포로 다녀왔었는데 두 사람과 1박 2일이었지만 섹스는 못했습니다. 당시는 그런 것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많이 있었고 정말 내가 아끼는 사람이어서 내가 결혼할 것도 아닌데 섹스하는 것이 마음이 많이 걸렸지요
 
그렇지만 저도 남자인지라 어느 정도 패팅은 했었습니다. 한 명은 나보다 나이가 3살 어렸으니 고등학교 졸업할 나이었고 다른 한 명은 나와 동갑이었습니다.
 
동갑 내기는 나를 사실 매우 좋아했었는데 내 결혼 상대는 아니어서 그냥 늘 데이트를 즐기는 정도만 했었지요. 그러다가 포항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밤이 되어 함께 잠을 자게 되었지요. 원래 섹스는 할 생각이 없었지만 함께 이불 속에 들어가니 참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패팅 정도는 했었는데 지금 생각 나는 것이 팬티 안에 손을 넣어 만졌는데 그 털이 얼마나 뻣뻣하던지,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여자 털이 뻣뻣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여자 애는 아주 어린 아이었지요. 그 아이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이 애는 털이 너무 부드러워 만질 수 가 없을 정도이었답니다. 두 여자 사이가 한 1년 정도 밖에 안 나기 때문에 당시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하면서...
 
그런데 왜 그 당시는 그런 기회가 있어도 섹스를 하지 못했었는지...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섹스를 안하길 참 잘했지요. 지금 다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아이들 잘 키우고 있는데... 괜히 그런 기억 남길 필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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