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주옥 같은 말씀 감사 드리며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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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3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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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막장이고,,,
 
양심 저버린지 오래 되었지만,,,
 
개인적인 상황에서
 
외줄타기  연예 했습니다..
 
 
취미공간에,,,
 
아내와 같이 한지 6-7년 되었고,,,
 
그녀는 가입 한지 1년 6개월...
 
 
제가,,,
 
먼저 그곳을 떠날려고 했으나,,,
 
그곳에 자리 잡아서,,
 
취미공간에 중심아닌 중심이 되었고,,,
 
혼자 떠나는걸 아내가 이해를 못합니다..
 
누구한테,, 말을 할수 있는 입장도 아니구요...
 
그녀 또한 자연스레 떠난다고 하는데,,,
 
그녀 성격상,,, 그리고,,, 취미에 재미들리고,,,
 
새롭게 만난 사회친구들 인연 때문에,,,
 
그만 둘것 같지는 않습니다,,,
 
 
참 사람의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 이란게,,,  우수운게,,
 
뜨거운 시간 보내고,,,,
 
술 한잔 하고 귀가길에,,,(같은동네)
 
대리 기사 빨리 안부른다고,,,
 
욕하면서 빰을 때리며  끝내자고 했을때,,,
 
정말 불륜이던 뭐든,,, 숨겨논 작은 보물이라 생각했는데,,,
 
그여자..
 
생긴것과 다르게,,, 정말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여자 였고,,,
 
나름대로 제 가슴에 맺힌게 많고,,,
 
얼마나 서운한지,,,
 
몇대 때렸습니다,,,
 
그 뒤론,,, 이별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남의 여자 때린게 잘못이란것 잘 압니다,,,
 
그냥,,, 소위 말해서,,, 즐기면 그만인것도 압니다만,,,,
 
남녀 관계가,,,, 몸으로만 해결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나름 맘도 제법 주었구요,,,
 
그냥,,, 더불어,,, 조용히 친구처럼 연인처럼 같이 가고 싶었습니다,,,
 
 
지금
 
제가 처한 입장이,,,
 
그 여자와 같이 차를 타고 오다,, 교통 사고건때 문에,,,
 
제 집안이 변호사 선임,,, 해결,.,,,
 
원인규며 때문에 장난이 아닙니다...
 
아내는 그곳에 왜 같냐면서 추궁하고,,,
 
이 상황을 그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만 자중을 부탁 드렸던거고요,,,
 
나의 선처만 바란다는 비아냥 섞인 문자만 보냈구요...
 
그래,, 한때 좋아했던 여자니까,,,
 
여러분
 
말씀 처럼 그냥 덮어두고 나만 안고 가자 하면서도,,,
 
그 여자 하는 행동들이,,,
 
어쩜 저리 뻔뻔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너도 엿먹어라는 심보가 불끈불끈 나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래,,,
 
놓아주자,, 무시하자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는게 현실이고...
 
저도 그곳에 가급적 안나갈려고 자중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2-3번 으로 줄였습니다...
 
1주 안나가면,,, 취미 공간 지인들이..
 
먼일있냐고 얼굴 보자고 전화도 자주 오고 해서,.,,
 
나가다 보면,,, 얼굴 마주치게 되고,,,
 
그녀는 무거운 짐을 벗은듯,,,,
 
당당하게 지내는 모습이,.,,,
 
이해 하면서도,,, 뒷끝 생각이 나게 만들더군요,,,
 
 
여러분 말씀 처럼,,,
 
당분간 속앓이 하면서,,,,
 
자중 하면서,,,
 
훨훨 날려 보내고자 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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