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사촌누나한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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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31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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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 저녁인데 별로 할일이 없네요.


예전 학창 시절 이었음니다.

전 잠깐 동안 이모님 댁에서 학교를 다닌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일입니다.

음..저의 이모님 댁엔 누님들이 많습니다.
먼저 지금은 시집간 큰누님..
학창시절 쫌 놀았던 둘째누님..
티비도 가끔 나오는데..무용을 하는 막내 누님..
그리고..좀 소심한 막내..형..

이모부님 까지 이렇게 사시는데...

방이 4개밖에 안되서..이모부님과 이모님.큰누님.둘째랑 셋째 누님.형이랑 저..
이렇게 잠니다.

그때가 언제쯤인지 기억은 확실치 않은데요..
항상 제가 학교파하고 집에 오면 둘째 누님만 있음니다.
둘째 누님은 피아노 학원 선생님이 었는데..퇴근이 제일 빨랐음니다.

둘째 누나가 아무래도 좀 ..절 많이 이해 해 주는 편이었음니다.
저의 허접한 몇가지글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학창시절이 좀 유별났거든요.. ㅎㅎ;

그때가 아마 일요일이 엇을겁니다.
해가 중천에 떳을때 일어 났는데..집엔 둘째누나 밖에 없더군요..
누나는 얼굴에 마사질 하고 있었는데요..(참고로 얼굴에 정말 신경 많이 씀니다.
제 주관으론 그정도면 이뿐데...)

제가 일어나니까 밥먹으라며 밥을 차려 주더군요..
밥을 먹고 할일도 별로 없고 해서..뒹굴다가..누나가 비디오 하나 빌려 오라고 하더군요
전 비디오 가게로 가서 .. 대충 둘러보다가..
그때 한참 인기있었던.. 주성치 나오는 비디오를 빌렸음니다.
그리고 , 과자 몇봉지를 사들고 집으로 갔죠..
제가 비디오 고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누나는 맛사지팩을 붙인체로..잠이 들어있더군요..

깨울까 하다가 ,.,그냥 비디오는 나중에 보자 싶어 가자봉지를 들고..
방으로 들어갔음니다. 만화나 볼까 하구요..

거실 쇼파에 누나가 누워있는데..
흠.. 워낙 유별나게 호기심이 많은 저라....ㅡ,ㅡ;;

거실에 누워 있는 누나 에게 금단의 호기심이 발동 하더군요..
때는 여름인지라..누나는 간단한 반바지와 헐렁한 티를 입고 있었는데요..

호기심 강한 청소년이 충족시키기엔 충분한 의상이었져..

저는 거실로 가서 티비 리모콘을 들고..옆에 남아있는 의자에 앉았음니다.
당연히 티비는 눈에 안들어 오죠..
채널을 이쪽저쪽 돌리며..견눈질로 누나의 동태를 살폈음니다.

낮잠치곤 깊이 들었단 판단이 서더군요..

눈에 확 띠는게 있었는데.. 누나의 다리였음니다.
살며시 눈으로 훌터 올라가는데..살짝 바지사이로 팬티가 보이더군요.
호피문이 였음니다.^0^;;

와..얼마나 .....흥분 되던지요..바지끝이 약간 들려 잇는데..그사이로 보이는게..
참..그냥 생으로 보는것보다 더 흥분되더군요..

암튼 오랬동안 전 그광경을 즐겼음니다.
전 머릿속에 오만가지에 못된생각 들을 했죠..
콱 ..사고를 쳐버리고 싶은 충동마져..느꼇고..

저한테 유리하게..누나가 이해해줄지도 모른다는 말도안되는 생각들로
가득 찼음니다.

하지만.....전 그렇게 해버릴만큼 이성을 잃치는 않았음니다..^^;

오랫동안 보다가..도저 히 안되겠더군요..
저는 방으로 갔음니다..

화장지를 준비하고.열심히 ..시작했죠..머릿속엔 아까전 광경을 떠올리며..
한참을 열내고 있는데...거실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누나가 깻구나 하고..얼른 해치울려고 열심히 했음니다.
속도가 엄청 빨랐을 겁니다.

절정에 올라서..막 사정을 하는데..
컥 방문이 열리더군요.."비디오 보자..깨우지그랬어...(...)"

누나는 말없이 절 보더군요..
전 얼른 사태수습을 위해서..바지를 올려버렸음니다.
손앤..제 새끼들이..엉켜있는데..도저히 손을 뺄수가 없도군요..

그러니까..손을 제 똘똘이 쪽에 넣은 상태로 어정쩡하게 바지만 올렸습니다.

그게 먼 망신임니까..누나는 절 잠깐 보다가..비디오 보자 얼른 나와..하고는 문을 닫아
주었음니다.
아......팬티랑 바지는 범벅이 되고..
얼굴엔 열이 올라죽겠고..

일단 손이랑 ..똘똘이 주위를 깨끗이 딱고..팬티랑 바지도 갈아입었음니다.

쪽팔려서 이옷을 세탁기에 그냥 넣을 수도 없고..
전..안빨아도 될 옷들을 둘둘 말아서..다용도 실에 있는 세탁기에 쑤셔넣었음니다.
그때부터가 문제 였음니다.

어떻게 해야..이상황을 무마시킬수 잇을까..
어색한 시간이 계속 되고..

전 그냥 방에 짱박혔음니다.
한참 있다가..누나가 들어오진 않고 밖에서 부르더군요.."비디오 안봐?"
전 응 누나..먼저 봐..난 나중에 볼께..

조금 있으니 누나가 노크를 하고 들어 오더군요,..
야..남자가..멀..그런거 가지구 그래..
괜찬아...담에 문잘 잠그구 화장실에서 해..아무데서나 그러지 말고..

누나는 참 이뿐 미소를 띄어 주었음니다.

그리고 누나는 제가 쪽팔릴까봐..애써 딴쪽으로 말을 돌려 주었음니다.
그제서야 저도..좀 괜찬아 졌고..
누나랑 과자 먹으면서 비디오 봤음니다.

그후로도 누나는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저한테 편하게 대해주었고..
지금도..고맙게 생각 한담니다.

지금 누나가 벌써 서른이 넘었는데..아직 시집을 안가서 걱정이네요..^^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 갔으면 좋겠음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욤..이상 허접 글이었음니다.
이것도 근친 아니구..공지에 안걸리겠죠?
요즘 공지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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