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번개...그리고 음주...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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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14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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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왕호박입니다....ㅠㅠ

왕호박 큰일 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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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모 사이트에서 채팅으로 알게 된 아가씨를 만나러...인근 도시로
달렸습니다...

물론...제 일도 있고 해서요...사업을 하려하는데...도움 받을 사람들이 많아서...겸사겸사 해서...달렸죠...

먼저...아가씨를 만나로 갔습니다...이름은 j 라고 하죠...

저만치서...저에게 걸어오는 그녀를 보았는데...제 생각관 틀리게...

이쁘더군요...(*^^)

흐미...좋은것...

태우고...그 처자...동네...로...가서 커피 마셨습니다...

얼굴도 참하게 생겼고...나이두 22...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서로 참...마니 다가갔죠...

참고로 저도 앤이 없기에...이상한 쪽으로 안몰고...갔죠...^^

그러다...술 손님이 많아지자...저희는 바에서...쫓겨났죠...

그래서...전 데려다 주고...신문기자를 하고 있는 대학 동기를 만나러...

가려했는데...지리를 몰라서...

그녀가...같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동기 놈을 만나서...사업 야그 주고받고...하다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물론 j 도...같이 마셨죠...

저희 양주 2병째를 거의 비워갈 무렵 제 옆에 있던 j

제 어깨에...머리를 기대옵니다...

흐미...몇년만에....이런 순간이....

여차여차하여...양주 1병을 더 마시고...우린....헤어졌나 봅니다...

필름이 끊겨서...

근데...거기서 부터...문제 발생합니다....ㅠㅠ




한참 기억이 없고...정신을 차려보니....

전 주유소 앞에...서 어떤 아자씨랑 실랑이중입니다...

그때 시각이 새벽 2시 30분...

정신을 챙겨보니....전 음주운전을 했던 모양이고...

문닫은...주유소 주유기를 들이 받았습니다...

다행이....브래이크...를 밟아서...크게는 아니고....

조금 주유기가 밀려난 정도입니다...

그런데...그때...빽차가 옵니다...ㅠㅠ

전 실렸습니다...

파출소 도착....불으라 ㅎㅏ기에...또 착하게 붑니다....ㅠㅠ

0.157

ㅠㅠ

여차여차해서...집에 오고....

오늘 일어나...사태 수습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빽을 동원해...도....안됩디다....ㅠㅠ

부는바람에....ㅠㅠ

불면...중앙청으로 바로 기록된다더군요....ㅠㅠ

주유소로 갔습니다...

어제 취중에...제가 그 주인보고 그랬던 기억이...

경찰신고하지말고...하자....

그래서...괘심한 기분으로 갔습니다...

주유소 사장....친절하더군요...

어제 왜그리 고집이 셌냐구...

제가 그랬답니다...

주유소 사장은 자기도 음주 운전 가끔하니까...주유기...는

보험처리하구...집에 가라고 했답니다...

그런데...저....돈없다구...배째라구 그랬답니다...

그렇게 3~40분...실랑이하다...말이 안통하길래...파출소 전화했답니다....

ㅠㅠ 제기억에서 실랑이 했던 30~ 40분은 온데 간데 없구...

맨마지막만....기억이 난겁니다....ㅠㅠ

면허 취소에...ㅠㅠ

다행이 사람이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구....ㅠㅠ

여러분들도...꼬옥 음주운전 ㅎㅏ지 마십시요....ㅠㅠ

음주운전...ㅠㅠ 절대 하지 마십시요....ㅠㅠ


그런데...어제 택시타구 오면서...택시기사말...

경찰 아찌덜한테...돈점 먹이면...정지까진 안당할거라고 하던데....ㅠㅠ

혹시 경험있으신 분 있으세요...

낼...사고처리인데...어찌해야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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