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저승사자] 다시 돌아온 스타킹의 계절 (여직원의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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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80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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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까?

저승사자입니다.

얼마전 사무실의 레이아웃이 변경됨에따라 제자리가 구석진 장소에서 사무실 입구로 옮겨진 관계로 야설의 집필(?)을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쩝..야설을 쓰고 싶은 욕구는 강렬한데..여건이 안되어서 못적구 있슴다.)

그래서 그나마 위안을 삼으려 경험방에 들러 이런 저런 글을 올려볼까..합니다.머..그렇다고 장난식의 글은 아닙니다.

겨울..여직원의 스타킹에 대하여 적었던 글이 기억나십니까? 그때의 기억을 되짚어서 다시 그 여직원의 스타킹에 대한 이야기를 적을까 합니다.

이제 날씨도 제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져서 스타킹을 착용(?)하고 다니시는 여성분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저희 회사의 여직원들도 이제는 스타킹을 신고 다니더군요..

맨살의 다리보다는 스타킹을 착용한 다리가 훨씬더 각선미가 돋보이고, 섹쉬해 보이는건..저 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겠지요?

어쨋든..스타킹의 계절이 돌아옴에 따라 저희 부서의 여직원도 살색의 얇은 스타킹을 신고 다니더군요..

그러던 어느날..회사에서 늦게 퇴근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마지막으로 남아서 이리저리 물건을 찾던중..그 여직원의 서랍을 뒤지게 되었습니다.
(남의 서랍을 뒤지는 행동은 도둑질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삼가하셔야 합니다. 전..부득이하게 서랍을 뒤지게 되었지만..말이져..)

그런데..이런...뛰요옹...하도록 눈알이 튀어나올 뻔한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바로 서랍의 맨 아래칸에..그여직원이 벗어놓은 스타킹이 있었던 것입니다.

전..흥분하여 조심스럽게 스타킹을 서랍에서 꺼내었습니다. 그리고..돌돌 말려있는 부분을 조심스럽게 펴서..그녀의 은밀한 부분에 닿았을 곳에 코를 가져다 대었습니다.

음..

향긋한 내음....

그녀의 그곳에선..지린내도..이상한 냄새도 없이..그냥..산뜻하고 시원한 향기가 묻어 났습니다.

우찌..이럴쑤가..있단말입니까? 아침 8시에 출근하여..저녁 7시에 퇴근하는데..적어도 하루 13시간은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는데...우찌..그부분의 냄새가 향긋할 수 있단..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그리고..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그 여직원...그 스타킹을 대략..4일에서 5일은..신고 있더군요..

저녁에 퇴근할때..별도의 향수를..그곳에 뿌리는건..아닌지...

나중에..옷갈아입는 장소를 한번..살펴봐야 겠습니다..

우쨋든..우연찮게..스타킹을 입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마음이 동하더군요....이 스타킹을 접수해버려? 아님..그냥..놔두고..앞으로..가끔..냄새를 맡을까?
고민되더군요..

결국..스타킹을 제자리에두고..가끔..새로운 내음을 맡기로 했습니다.

그리고..그다음날...여직원이..그 스타킹을 신고 있더군요..

흠...저럴줄 알았으면..스타킹에..손을 좀..봐줄걸..그랬지? 라고 후회가 되더군요..

머..그래두..그 여직원..아무런 의심없이..서랍에 그걸..넣어두고 다니니까..다음에 다시 기회가 오겠죠..

다시 이어지는 여직원의 스타킹..내음.......아.....기대된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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