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7살 이후의 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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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56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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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남자들이 몇살때 처음 성인잡지를 접하고 몇살때 처음으로 자위를 해본경험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먼저 하신분들이 많이 계시다면 전 별로 조숙한것도 아니겟지만..........
전 7때 처음으로 빨간책을 봤습니다. 자위는 하는 방법을 몰라서 한참후에 하긴했지만
그래도 7~8살때 일겁니다. (첨에는 그냥 만지기만하다가 자연스럽게 위아래로 했겠죠...
그럼 기분이 더좋아지니까....... 기억은 안나지만........)
7살때부터 하루에 한두번씩 지속적으로 딸을 잡은건아니고 가끔 한번씩 한걸로 기억됩니다.
한번 하고나면 피곤해서........ 어린나이임에도 나름대로 스테미너 관리를 했습니다.

책은 저희집에서 직장과 학교를 다니고있던 저와는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사촌형과 누나의 방에서 본겁니다.
당시 저희집은 밥술깨나 먹고 살았기때문에.......... 이층집에 방도 많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산만하고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항상 뒤지고 이것저것 꺼내보는걸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옷장위에서 발견했습니다. 의자를놓고 꺼내서한번보고...... 보고난 다음에는
내가 꺼낸걸 전혀 눈치못채게 있던자리에 그대로...... 한치의 오차도없이 도로 놨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당시 그렇게 좋은재질의 종이가 없었습니다.
기껏 볼만한잡지는 선데이 서울이란 잡지가 있었지만......... 처음 사진나오는 몇장빼고는
나머지는 일반 시험지같은 종이였습니다. 내용도 너무 약했고.........
그러다 처음으로 접한 미국산 빨간잡지는 너무 재밌었습니다.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꺼추에 힘이들어가고.........


국민학교 1학년이어서 학교는 일찍 파했습니다.
방문 걸어잡그고 본거 또보고 그렇게 우리집에 있는동안 몇년을 봤습니다.
사촌형이 웬만하면 다른책으로 바꿀만도한데 항상 그책이었습니다.


대부분 조숙한아이들이 영민한것처럼 공부는 좀 했습니다.
지금도 하는지 모르겟지만......... 아이스케키라는 여자 치마들추는 놀이의 일종이 유행했습니다.
지금 거리에서 초등학생을보면 치마보다는 바지입은아이들이 많은것같은데 그때는 치마입고다니는 아이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공주 드레스비슷하게 통넓은 치마......... 들추기에 아주 좋죠.
다른 아이들과는 아이스케키를하는 목적이 조금 달랐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치마를 들추고 보는둥 마는둥 도망가기에 바빴고 보기위해서가아니라
단순히 놀리기위해서 했던거와는 달리..........
전 치마를 들추고 자세히 봤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냥 들추고 팬티만 보는건 싱거워졌습니다. (그게 그거니까........)
그래서 뒤에서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려서 봤습니다. 앞에선 못하니까........
그러기위해선 상당한 용기와 대범함이 필요하겟죠. 그런것보다 아이스케키를 즐겼습니다.
꺼벙한 애들은 아이스케키라는 말과 동시에 치마를 올리고 도망갔지만.........
전 살며시 다가가서 조용히 올리고 팬티는 아래까지 쑥내리고 재빨리 앞뒤로 한번본후에 도망갔습니다.
그냥 도망가더라도 여자 달리기로 쫓아오진 못했겠지만....... 당황해서 팬티를 올리는동안의 시간을 벌수있죠. (치밀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쌈잘하는애들은 미워해도 공부잘하는 애들은 선생님들도 좋아해서........
한아이의 신고로 걸리긴했지만 그냥 넘어갔던걸로 기억됩니다.
반 남자애들과는....... 제가 여자에대해 또래애들보다는 많이알고 가끔 빨간책도 가지고오니까 저와 친해지려고 오는애들이 많았지만 여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이상한놈이었습니다.
그래도 계속된 장난으로 저에게 위기의식을 느낀 담임선생님의 가정방문으로 먼지나도록 회초리를 한번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딱지치기, 팽이치기같은걸 하는 아이들을보고....... 저런걸 힘들게 뭐하러하냐? 하고 이해를 못했을정도로 별난 아이였습니다.
지금이야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만......... 저만큼 빽 보G 많이 본사람도 없을겁니다.


그러다 중학교에 진학을 했습니다.
시커먼 놈들만있는 남학교여서 달리 볼건없었지만....... 그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놈들이 많았습니다.
학교에 빨간책 가지고오는건 기본이고....... 처음으로 친구의집에서 포르노도 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빌려가고 싶었지만........ 그넘 아버님이 보시는거라 친구집 비어있을때만
잠깐씩 봤습니다.
저는 제자신이 다른아이들보다 상당히 성숙하고 여자에대해 많이 아는줄 알았지만
저보다 더한놈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미 먹어봤다는 놈도 있었고.........


80년대 중반쯤........ 그때만해도 애들이 많이 순진했습니다.
네이버3에 저보다 나이드신분들 많으시겠지만........ 그분들때는 더했겠죠.
지금처럼 원조나...... 심심하면 자퇴하고 가출하고 그런친구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한반에서 잘해야 한두명........ 대부분 입학한 아이들 그대로 졸업했으니까요......
퇴학 맞는 애들은 무슨........ 전과자 취급할정도였습니다.


중3때...... 저의 여자에대한 호기심은 극에 달했습니다.
몽정도 가끔했고 자위로는 해결이 안됐습니다. 저와 항상 같이다녔던 두친구중에 한놈과는 같은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공부는 집에서해서 독서실을 다닐필요는 없었지만.......... 허가받고 시간을 낼수있어서
그 핑계로 친구와같이 다녔습니다.
학교 끝난후에..... 국민학교 입학하면서부터 같이다녔던 태권도도장, 그리고 독서실........
요즘처럼 기본적으로 하교후에 두세군데씩 학원다니는건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바쁜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시험전에는 밤을새고 공부해서 등수는 항상 위에서 꼽을정도로 놀았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어떻게하면 여자와 잘수있을까를 항상 고민했습니다.
뭐든 나이보다 앞서행동하는건 힘들죠. 지금이야 아주 쉬운거지만 그때는 불가능할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가끔 친구집에 모여서 비디오보면서 그룹 딸잡기를한번하고 여체에대해 이야기를하고......
그게 전부였습니다.


궁하면 통한다고하는데........... 저희는 이상한쪽으로 생각이 모아졌습니다.
색시집을 가볼까도 했지만 아무리 하고싶어도 중학생신분으로 그런데 가기는 무리였습니다.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무엇보다 겁이났죠.
그래서 생각한게....... 그냥 잡아서 하는거였습니다. 으슥한데서 자빠뜨리고......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정말 준비를해서 실행에 옳겼습니다.
모여서 오랬동안 궁리를했고 준비도 철저히해서 하교한후에 안양쪽으로 갔습니다.
안양에 특별히 아는데가있어서간게 아니라 아무곳이나 으슥한장소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간곳이 안양이었습니다.
한참 버스를 타고가다........... 옆에 산을끼고있는 최대한 으슥한곳에서 내렸습니다.


범행장소를 물색하다가 애초 계획한대로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등산 온것처럼 위장을하자고 사전에 모의했기때문에 도시락도 준비해갔습니다.
등산로가 내려다보이는 으슥한곳에 앉아서 여자가 올라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올라오면 정말로 실행에 옳길생각을하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올라오는 여자가 없어서 우리셋은 도로 산을내려왔습니다.
산 아래에서 기다리다가 일단 덮친다음 산으로 끌고갈 생각이었습니다.
기회가 있었지만......... 서로 "니가해라~" 하고 미루다가 결국은 못했습니다.
애초에 그런 대담한짓을 할정도로 간이 부은애들이 아니었습니다.
여자에대한 욕구가 지나치게 강하다뿐이지 저나 친구들이나 착한애들이었으니까........
그냥 오기가 아쉬워서 다시 산으로 올라가서 가져온책을보며 나무아래서 딸을 한번씩잡고
도로내려왔습니다.


그러다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처음 중학교를 들어갈때 졸업할때 쯤이면 여자와 잘수 있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못하고 졸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졸업식을 하기전에 친구들과 모여서 졸업식끝내고 마지막이니까........ 색시집을 가보자고 했습니다. 마지막이라 용기를 냈죠.
졸업선물을 돈으로 받아서 주머니도 두둑했습니다.
미아리와 청량리에 사창가가 있다는건 알고있었지만 강을 넘어와본적이 없었기때문에
지리는 하나도 몰랐습니다.
눈 펑펑오는데 졸업식을 끝내고 축하해주러온 친척, 식구들과 고기집가서 갈비 대강뜯고
서둘러 친구들과 다시 모였습니다.


어디로갈까 생각을하다가 청량리는 역부근이라 아무래도 범죄의 온상같다는 생각이들어서
무서웠기때문에 미아리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청량리에 588 이라는 숫자가 상당히 어감이 불량하죠.
미아리에 아는곳이라고는 미아리 고개밖에 없었기때문에 물어물어 버스를타고 갔습니다.
미아리 고개에서 지금의 길음동쪽과 돈암동쪽............
길음동으로가야 사창가죠. 그런데 우리셋은 돈암동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기에 돈암동쪽이 번화하고 건물도 많아서 사창가 쪽일거라고 생각해서.......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볼수도 없는거고.........
돈암동쪽에서 한참 헤메다가.........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서 택시를타고 길음동 쪽에서 내렸습니다. 외길이니까........
돈암동에 있었다면 그게 돈암동택사스지 미아리 택사스가 아니었겠죠.
길음동 옆에있다고 길음 택사스도 아니지만.........


길음동 쪽에서 내리니까 벌써 감이 왔습니다.
동네가 벌써 쓰레기도 많고...... 주위가 우범지대처럼 보이고.........
제대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와저 셋은 마음을 다잡고........ 주욱 늘어선 업소로 갔습니다.
가서 아가씨들이 잡으면 마지못해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잡는사람이 없었습니다.
의외가 아니라 당연한거죠. 이제 졸업식 끝마치고 어린티 풀풀 풍기는 꼬추들은 잡을리가 없죠.
그것도 한참 몰릴시간에........... 애들 지나다니면 귀찮기만하죠.
걷다가........ "애들이 여기 왜와!! " 하고 겁주는 사람도 있어서 다시 길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떡할까 상의하다가 한번만 돌아다녀보고 잡는사람없으면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무 업소나 우리가 정해서 들어가면.........
"어서오세요~" 가 아니라.......... "니들 여기 왜왔니?" 이말나올까봐 차마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우리가 돌아다니면서 가장 부러웠던사람들은..........
아가씨들에게 허리띠잡혀서 싫은척하며 업소안으로 질질 끌려들어가는 아저씨들이었습니다.
업소안으로 끌려들어가서 벌어질일들을 상상하면서.................
' 부럽다 '................. 그러면서 쳐다봤습니다.
그러다 도로 집으로 왔죠.


시험을치고 한친구와는 같은학교를 배정받고 다른한친구는 먼데있는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저와 같은학교를 다닌친구는 지금도 심심하면 만납니다.
셋이 정말 친했었는데 학교가갈라지니까 한친구는 좀처럼 만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차츰 끊어졌고...........


고등학교는 중학교때와는 스케일이 달랐습니다.
반 성인인 고3 선배들과 같이놀수 있어서였죠.
보람찬 학교생활을 보낼려면 서클활동이 중요해서..........
연극부,밴드부,RCY,방송반,보이스카웃,............등등 비교적 여학생들과 교류가 있을법한
곳들중에 보이스카웃을정해 들어갔습니다.
[조개군단] 걸스카웃이 있어서 자주 야영도하고 켐핑도가고 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친구도 반은 달랐지만 같이 가입하고.........
남학교였고 여선생들은 거의 없었기때문에 여선생님을 생각하면서 남모르게 흠모하는마음을가지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양호, 음악......외에 한두명인가밖에 없어서.......
이글 읽으시는분들이 '저넘...... 여자에 환장한넘 아닌가? 아님 성도착증환자'
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상상으로는 더한생각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전 생각도하고 실행에도 옮기고 하는편이었고..........
절대 정상이죠. 보는 관점에따라 틀리겠지만........


학교생활중 뽀이에 뺐기는 시간이 많았지만 잘나가는 선배들과 어울리는게 재밌었습니다.
미팅도 가끔하고...... 아는 여학생들도 좀 생기고.........
중학교때는 왜 성공을 못했을까........ 생각하니 여자를 만나서 사귈생각은안하고 머리속에 따먹을생각만있으니 될리가없었죠.
교회도다니고 여러 여학생들을 만나면서 점차 사교적인아이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 그룹중에서 잘어울리는 친구와 선배들과 동정을띠러 미아리를 갔습니다.
중학교 졸업식날 배회했던 미아리.............
그때 화대가 얼마였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선배에게 3만원씩 줬는데.......... 아마 2만5천원 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가기전에 모여서 간단히 술한잔을먹고........
용기백배해서 선배를따라 갔습니다.
다시온지는 1년도 안됐지만....... 그때와는 옷차림, 머리모양, 하는행동등이 많이 달랐습니다.
머리통도 많이 커지고........
옛날에는 쪽팔려서 안에 앉아있는 아가씨들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는데 그때와는 틀렸습니다.
학교내에서도 잘나가기로 소문난 선배와 같이가서........... 덩달아 당당했습니다.
선배와 호객아줌마와의 협상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뺀찌 맡을까봐 은근히 걱정을했는데 저와 친구들모두 기지바지에 기또신고있어서
아무저항없이 안으로 들어갈수있었습니다.
기또는 유리구두 전에 학생들사이에서 유행하던 앞이 뾰족하고 구두에 징박힌 그런신발입니다. 싸울때 흉기로 돌변하죠.


잠깐 놀다.......... 드디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날개옷을 입은여자와 둘이서..........
그토록 기다려왔는데 막상 마주대하니 담담했습니다.
지금이야 웬만한데서는 빨아주고 다하지만........... 그때는 옷을 그렇게 입었어도 학생이라 우습게봤는지 그냥 만져주기만 했습니다.
물론 만져주니까 기분은좋았지만 이상하게도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당시 제 꺼추의 발기력은 스스로도 놀랄정도로 뛰어났습니다.
야한생각하면 발기하는건 당연했고......... 수업시간에 책상아래서 볼펜으로 몇번 툭툭 건들기만해도 그대로 발딱 섰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마주대하니 축늘어진채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정확히말하면 업소누나였지만....... 아가씨가 옷벗고 벌리고앉아서 만져주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쪽팔린생각보다는 이상한생각이 들었습니다.
옷벗고있는 여자를보는데 왜 아무 느낌이 없을까~~~~~~


예전에 빨간책을보면서 자위를할때는 다음에 정말로 옷벗은여자를보면 너무 흥분해서 그대로 싸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아가씨와 내가 교대로만져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머리속으로 예전에본 포르노 내용이나 야한생각을 막 하는데도 움직임이없고......
그러다 갑자기 발딱하고 섰는데........... 이상하게도................
벽에붙은 달력인지 포스터인지........ 외국여자의 누드를보고 몸에 힘이들어가면서 아래가 뻣뻣해졌습니다.
일단 스면 죽는법은 없어서 한번을하고 나왔습니다.
너무 빨리싸면 어떻하나......... 들어가기전에 속으로 걱정을했지만 생각보다 오래했습니다.
그 이후에... 그때 왜 옷벗은여자를 보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을까......... 한동안 고민했었는데 결국 다음에 만나던 여자애랑 해보고 별거 아니었는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여자의 가슴이나 털이난 음부가 그동안 잡지나 포르노나 머리속으로 상상해왔던것과는
실제적으로 시각차가 있었고 아무런 감정이 일어날상황없이..... 이게가슴이구나 '주물럭'
하고 만져도 이게 여자를 만지는건지 다른 사물을 만지는건지 마음에 와닿지가 않아서였겠죠. 의외로 벽에붙은 달력을보고 발기한것도 그래서였는지 모르고..........


그러다 한학년 올라가서 2학년이 되었습니다.
2학년 올라가면서 시들해진 뽀이활동도 그만뒀습니다.
그대신 주로 논다하는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지금처럼 일진회, 음성써클 그런게아니라
말그대로 당구치고, 술먹고, 여자만나고 놀기좋아하는 애들이었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싸움도하고 옷도 불량스럽게입고 뭐~ 그런애들입니다.
저역시 국민학교 들어갈때부터 해오던 태권도가 공인3단이었고 싸울때 별로 맞는편은 아니었지만 성격상 남을 때리고하는 싸움을 싫어했습니다. (겨루기야 다르지만.......)
하지만 놀다보면 자연 싸울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삥뜯고 애들 괴롭히고 그런짓을 했던건아니고..... 논다하는 날라리 여자애들과
만날기회가 많았고 주로 그런쪽으로 놀았습니다.
학교다니면서 만나는 여자도 꽤있었고.......
그러다 한아이를 만났습니다.
만나는 친구중에는 연합고사에서 한번 재수하고 들어온친구도있어서 저보다는 학년은 같지만 나이상으로는 2살이 많은 친구도 있었습니다.
제가 7살에 들어가서........... 학년이 같으니까 나이와 관계없이 친구로 지냈죠.


학교가 끝난후 항상가는 카페에서 늘그렇듯 커피한잔 시켜놓고 몇시간씩 죽때리고있는데...
재수한친구가 여자몇을 데리고왔습니다.
우리의 의상에 걸맞게 한눈에도 날티나는 그런옷을 입고왔습니다.
머리도 파마하고....... 그때는 염색한애들은 별로 없었지만 파마만해도 나이보다 몇살은 들어보였습니다.
책가방메고 온애들도 있었고 헨드백 들고있는애도 있었고........
넷, 넷이었는데........ 그냥놀아도되지만 그때의 풍습은 굳이 짝짓기를 하고 놀았습니다.
주로 여자나 남자쪽에서 머리핀, 뺏지등 소지품을 꺼내놓으면 골라잡아서 짝맞추는.......
예나 지금이나 여자를볼때는 일단 순진하고 참해보이는 여자에게 끌립니다.
외모도 많이보지만 옷차림이나 선해보이는 인상을 먼저봅니다.
딱 마음에드는 애가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가장 날라리처럼 보이는애가 제 짝이 됐습니다.
그애가 제가꺼내놓은 소지품을 집어서.......
방과후 가끔 만나고........ 같이 공부도하고 주말엔 여의도가서 자전거도타고........
그런일을 같이할만한 여자가걸렸으면했는데........
넷중에 얼굴은 제일 예뻤지만 퍼머머리에 옷도 어른들처럼 정장을 입은애가 걸렸습니다.
얘기를해보니까 현재 학교도 안다니고.......
학교도 1년꿇고 다니다 자퇴해서 저보다 2살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리어려보이진 않았지만 같이나온 다른애들에 비해서는 굉장히 성숙해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몇달을 만났습니다.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고등학교때의 여성관은 무조건 이쁘면 장땡이어서.......^^
키도 늘씬하고 이뻐서 같이다니면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눈주위가 거므스름하고 눈꼬리가 좀 올라간게 성격있어보이는 얼굴이었지만 달리보면 섹시해 보였습니다.
저역시 우월감도 생기고.......
자취를하면서 직장을 다녔는데 가끔 교문밖에서 기다릴때도 있었습니다.
교문을 나서서 팔짱끼고 나가면 뒤에서 친구들이...... "우~~ " 야유를 많이 보냈죠.
그러면서 그녀의 자취방에서 같이 자는일이 많아졌습니다.
처음으로 빨고 빨리고를 경험해본것도 그때였습니다.
처음 빨릴때의 느낌은 지금도 기억납니다. 고통이었죠.
나름대로 고구마 단련을 많이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녀가 입에넣고 빨아줄때마다
전 "으~ 으음~ " 이런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성기를 입에물고 혀한번씩 돌아갈때마다 발끝에 힘이 팍팍들어갔죠.


첨에는 옷벗고 그냥했는데.......... 남녀관계가 이상한게 방에 둘만있으면 별로 할게 없었습니다.
학교끝나고 집에잠깐있다가 저녁에 독서실간다고나와서 그녀집으로가면 컴컴해진다음 퇴근해서 들어옵니다.
거기서 숙제도하고 텔레비젼도 보다가 오면 같이 밥먹거나 아니면 좀놀다가 자는거죠.
제가 리드를 많이 당했지만 그때 학생신분으로는 참 많이도 했습니다.
중학교때를 생각하면 용 됐죠.
바지를 벗기고 한참 빨아주다가........ 반대로 다리를 벌리고 누웠습니다.
처음이었고 그래서 좀 찝찝해서 안빨려고했는데 만지다가 결국 빨게되었습니다.
대체로 여자의 성감대가 어디다 하는건 피나는공부로 진작에 알고있었지만..........
막상 하는건 달랐습니다.
그냥 손가락 한번 넣었다가 아프다고 막뒤틀고...... 음부를 대강 애무만해줘도 자지러지고.........
그녀역시 저보다 2살많다해도....... 이제 열아홉, 스물....... 예민한 나이죠.
엄숙한 성의식을...... 서로 장난처럼 그렇게 만지고, 빨고, 삽입을 햇습니다.
다행히 피임을 잘해서인지 제가 씨없는 수박이어서인지 다른일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 씨가 참외씨만큼 많습니다. 참외씨수박....!!)


가끔 그녀의 친구들과도 만날때가 있었는데......... 어느정도 잘나갔으니까 자퇴도 했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얘기 들어보니까 정말 잘나갔었습니다.
여자들은 싸울때 머리끄댕이만 잡고 싸우는줄 알았는데..........
필통이나 두꺼운 수학책으로 머리통까고 마대자루 뽑아서 휘두르고...... 천장에있는 형광등 뽑아서 겁주고.........
"너 정말 그랬냐?"....... 하고 물어보니까 그냥 웃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만나다가 정말 어렵게 어렵게 헤어졌습니다.
헤어지는 과정은 사연이많아 일일이 적기는 힘들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헤어져야겠다고 마음을먹고 은연중에 말을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좀 지나다가.......... 학교로 찾아오는건 별문제가 없었지만 밤늦은시간에 집까지 찾아온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삐삐나 이메일,헨드폰등이 없어서 연락하려면 찾아오거나 집으로 전화하거나 친구를 통해서밖에 할수없었습니다.
어쨌든 손님이니까....... 차대접도하고 식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다 그녀가 돌아간후 저도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남자 여자가 헤어지면 여자쪽에 잘못이 있다하더라도 남자의 잘못이죠.
집에서는 더들을필요도없이 100% 제가 잘못한걸로 되있고........ 물론 사실도 그렇지만....
전후 사정을 알게된후............. 학생놈이 여자꼬셔서 계집질한다고 한동안 죽어서 지내야 했습니다.
서로간에 떳떳하게 같이 공부하고 주말에 만나서 여행가고........ 이런관계를 꿈꿨는데...
제 잘못으로 첨부터 좀 어긋났었던것 같습니다.
그녀가 자퇴했다고 못할건 없었는데........ 만나서 떡만치고............


남녀관계가 그렇듯이 일단 마음이 떠나니까 서로간에 다시만나기는 어려웠습니다.
헤어져야겠다고 마음먹으니까 결국은 그렇게 되었고........
헤어진후 꽤오래 기억에 남았고 많이 미안했던 여자였습니다.


여자에게는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는것처럼 남자들에게도 플레이보이, 바람둥이를 동경하는 카사노바 컴플렉스......... 이런말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런마음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역시 전에는..... 이여자 저여자 여러명과 교제하는걸 저만에 우월감인양 자랑처럼 생각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면 여자만날일이 많았습니다. 순전히 재미로 헌팅도 많이하고.......


다른 한사람~~~ 기억에 남는여자는 친구가 그녀일행을 꼬셔와서 만나게 됐습니다.
160정도 ...... 통통하고 얼굴하얗고 귀엽게생긴 여자였습니다.
첨봤을때....... 무슨 내숭을이렇게 떠나~~? 생각했는데 만나다보니 정말로 순진햇습니다.
만나서 영화보고 오락실가고........ 학생신분으로 사귀는것처럼 사귀었습니다.
양쪽집에 교제를 허락받고...... 이런 유치한짓하고나서 그런건 아니었지만 서로 집에도 놀러가고 그랬습니다.
저희집은 비는날이 거의 없었지만 그녀의집은 부모님들이 장사를하셔서 항상 비었습니다.
그녀는 자기집에가는걸 별로 안좋아했지만 전 그냥 돌아다니는거보다 그녀의 집에서 노는게 좋았습니다.
좁은방에서 둘만이 함께하는시간이 많다보니까 자연히 자게되었습니다.
그녀는 처음이었지만........ 뭘 모르는나이여서 그랬는지 의외로 쉽게 했습니다.
그녀역시 별다른행동없이 가만있었고........


여자가 수동적이면 하기가 어렵죠. 삽입이나 자세만들기(?)도 힘들고..........
여자의 그런모습을 좋아하면서 즐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주 테크닉이 뛰어난 바람둥이라도 여자가 너무그러면 어려울겁니다.
제생각에 섹스는 여자쪽에서 주도권을 잡고 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남자의 기교에의해서 그 만족도가 결정될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가만생각해보면
서로간의 정사는 여자하기 나름입니다.
체위중에 후배위........ 경험이 별로없고 순진한 여자에게는 후배위란 체위만으로도
변태짓을 하는거라고 인식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동물적 성행위가 연상되서 여자에게는 취하기 부끄러운자세지만 남자에게는 꽤 자극적인 자세죠.
전 지금도 잘응해주는 여자가 좋습니다. 하고나서도 한거같고........^^
일방적인 섹스는 운동이죠.


전에 네이버3에서 첫경험이라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제목이 첫경험은 아니고....... 내용이 그랬습니다.
일본여자가 나와서 남자랑 한번하고 음부주위에 피흘리고...........
그걸보면서 거의 연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햇습니다.
고통스런 표정으로 삽입했지만 다리 벌리는거나....... 하기전에 남자의 팬티를내리고
거시기를 빨고하는게.......... 아무래도 연출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도 남자와 자본적없는 여자를 섭외했다는것도 의아하고.......
음부 주위의 피도......... 케찹이 아닐까하는........^^
그 동영상 올리신분이 이글보면 기분나쁘겠네요........ (그때 4점 드렸습니다.)

브레지어를 벗기고 가슴을 빨면서 펜티위로 음부를 만졌습니다.
음부에 손이 갈때마다 몸이 움찔움찔 했습니다.
그때는 하기전에 처녀일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처음하는 여자와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고........
처녀막은 책에서보니까 심한운동이나 심지어는 자전거를 타면서도 찢어질수있다고 나왔었는데....... 그리고 정사가 끝난후에도 음부밖으로 피가 안흐르는 여자도있고.......
첫경험에서 통증을 못느끼는 여자역시 있다고 읽은것 같습니다.
제가 했는데 몰랐을수도 있었겠죠. 설마 그럴리야 없겠지만........
허리를 움직이는데 눈 내리깔고 인상만쓰고 있었습니다.
하고나서 음부주위의 피를봤는데............
포르노동영상에서 본것처럼 상처입으면 나오는 그런피는 아니었습니다.
검붉고....... 작은 선지처럼 응고된듯 피가 뭉쳐진것처럼도 보였고........
양도 꽤 많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별로 좋은광경은 아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보면 순결을 잃고 흐느끼는 그런여자가 있는데........
그런건 없었습니다.
다만 그녀방 침대에 피가묻어서 이걸 어떻하지......? 서로 생각하다가........
옷만 바로입고 시트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혹시 그녀의 부모님이 오셔서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수건과 배겟닢도 벗겨서 같이넣고 돌렸습니다.
욕실이나 다른 바닥에서하거나......... 아니면 침대에 수건이나 뭘 깔고서 할걸 그랬다고..... 서로 그런 칠칠치 못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느라고 정사후에 느끼는 그런감정은 느낄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러고서........ 다음에 만났을때는 굉장히 서먹서먹 햇습니다.
저는 그런게 없었는데.......... 그녀쪽에서 많이 그랬습니다.
이후로는 그녀의 집도 그녀가 싫다고해서 못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헤어질때까지............. 처음관계로 끝이었습니다.
여자는 처음 관계한남자를 잊지 못한다고 하던데........ 지금도 절 기억할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순결한 여자와 자봤다는 다르게 느낄수있는 별다른감정은 없습니다.
순결같은거........ 있을리도없고 생각 안한지도 오래됐고.........
얼마전 어디서 본건지 읽은건지에서처럼..........
평생 그사람을 사랑했느냐가 순결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세쌍중 한쌍이 이혼하는시대에 처음의 순결을 중요시하는게 우습기도하고........
저처럼 할짓 안할짓 다해본놈이 그런여자만 찾는다면 돌맞죠.


2학년 겨울방학때부터.......... 평소 어울리던 친구들에게 배신자소리 듣고, 코피쏟아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놀만큼 놀았고 앞으로의 1년으로 미래를 결정짓자 하는 마음에서 4당 5락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엘갔고........ 1년이 지난후에 군에를 갔습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주위에서도 그랬고........
어떻게 방위로라도 가볼수 없을까....... 했는데 결국 땅개로 갔다왔습니다.
어릴때부터 해오던 태권도와........... 축구도 웬만큼해서 군생활은 그런대로 수월하게 하다 나왔습니다.
훈련 빠질때도 있었고........ 땅파다 선수로 불려나간적도 있었고.........
500ml 팩, 서울우유 족구로 기본기를 닦아놔서......... 족구도 좀했고.......
전투화 밑바닥으로까는.......... 낮게 깔리다 땅에 바운드되면 드라이브성으로 튀기는 공격도 꽤 위력적이었고........^^ (제가봐도 잘난척에 끝이없군요.)
사격은 별로 신통치 못했습니다.
사격이야뭐~ 별난놈들 좀 빼고는 원레다 못하는거니까.........
그러다 제대하고 복학하고.......


대학과 군이야기는 다음에 시간나면 다시쓰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좀 길어서 여기까지 읽어 내려오시느라 눈알 안빠지셨는지 걱정되네요.


좋은 4월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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