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아니채팅방에서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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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86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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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네이버3회원님들에게 저의황당한
악몽같은 채팅경험을 알려드릴리겠습니다
전 한달전에 어는 싸이트에서 채팅을 했는데 한 1시간 두리면 거렸나 어떤 여자가 쪽지가 날라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 오늘뭐가 되네하는 기분으로 한 40분동안 대화를 나누다 그 여자가 자기는 자영업을 하는데
지금 자기가 남편하고 떨어져있어서 너무 쓸쓸하고 그렇다고 너무나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하길래 저도 그렇다고 맞장구를 쳤지요....
그래서 오늘은 뭐가 될것같은 예감이 들어서
제가 밥을 먹을래하니까 자기는 오늘 식사보다도 술한잔하고싶다고
그러길래 저기 맥주집을 지목하니까 거기보다는 저쪽집이 마음에 듣다고
하길래 저는 아무 뜻없이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맥주하고 안주몇게 시키더니
조금 있다가 양주의 일종인 이름도 알수없는것을 시카더라구요
저는 한잔에 얼마안하는줄 알고 그렇게 하라고 하면서
야 오늘 뭐가가 된다 오래간만에 내 동생에 때를 없에겠구나하는
기분에 업되어 술도 갔이 먹었죠
제가 생각하기에 한 10만원쯤 나올거야 생각하면서????
제가 그렇게 한 30분 이야기하다가 이 여자가 슬슬내옆에 오면서
자기 머리가 너무 멋져 당신 얼굴이 미남이야
야 나는 행운여야 자기같은 사람을 만나고
하면서 내인생 최고의 날이라 하면서 날 치켜세우더라구요
그래서 술이 한잔두잔하다가 키스까지 하고 스킨쉽도하고
제 동생놈도 너무나 좋았는지 번쩍번쩍
제가 그녀의 몸을 가운데빼고는 다 접수하고 오늘은 역사는 이루어지는구나 기뻐할즘
그 여자가 하는왈 자기야 다음주에 시간좀 내 나하고 여행하자 응...
그러니 제 생각에 야 오늘 성공했어. 화이팅하고 왜쳤죠..
그래서 오늘은 이만 보고 다음주에 여행을 가자고 약속하고 나와서
계산데 앞에섰는데 그만 악......!!!!!!
술값이 55만인가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그 빠주인한테
아 이것사기아니야 이렇게 많이나와 하니까
아까 여자손님이 마신양주가 한잔에 35000원 15잔을 마시고
맥주가 몇병 안주가 몇게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화을내고 진짜로 그 술집을 두집어 놀래다가
그 여자가 자기야 네가 진짜미안에 내가 다음에 놀러갈때
다 갑아줄께 하면서 저에게 안기더라구요
그래서 사나이 가슴이 뭔지 좋은 여자하나 구한셈치고 참자 참자
하고 술값을 신용카드로 계산하고 나와서
저는 이야기좀할려고 하니까 이여자왈 자기야 지금 집에서
핸드폰오고 날리야 나 집에 가야되 하면서
일주일있다가 여행 알았지 하면서
아쉽게 가더구요 그래서 일주일만 참자하고 생각하고
집에와서 그 여자의 잘빠진 몸매를 생각하며 잠못들고있을때
왠지 모를 이상한 예감 이상한 직감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그 채팅사이트로 들어가 보니까
아뿔사 채팅을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몰래 숨어서 언제쯤 끝나나 기다리다 한 3시간정도하다가
끝내더라구요. 아 그때의 절망감 그때의 저의 한심스러움
그 여자는 다름이 아닌 채팅으로 남자를 꼬셔서
그 술집에 매상을 올려주고 그 일부를 받는 알바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잠을 못이루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날 전화를 걸어서 자기야 다음주에 여행떠나는것 있지 않았지
하니까 그럼 나의 왕자님인데 네가 그럴수없지 나의이상형인데하면서
자기가 최고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이상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저번에 채팅여는 나이보다 몇살더먹어보인다 왜 고생했나
하고 면박을 주었는데 이여자는 내가 멋지다 내가최고다 하니까
제가 거기에 넘어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있다가 여행을 가기로 하기전날
전화를 하니까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수도없이하니까 한번 전화받어서 하는말이
자기야 나 지금 집안 사정때문에 당분간 못갈것같아 미안해하고
전화를 바로 끝덜라구요,,
야 진짜 뚜껑열리더니 야 이 xxxx 야 너 메세지에다
제가 전화를 안받아서 계속 하루종일 했죠
그러더니 제가 한 3일을 계속하니까(저도 한성질)
드디어 전화를 받는데 남자xx받더라구요..
그러더니 야 미친xxx전화좀 고만해라고 외치더라구요.
자기가 남편이라나 뭐라나 약간의 엄포와 함께
전 화가더나드라구요. 네가 이 여자하고 한번이라도 자봤으면
찔릴텐데 그게 아니니까 .
제가 부부간에 잘 해먹네 너 어디야 지금나좀만나 응
하니까 또 전화를 끝더라구요 제가 계속해서 전화하니까
한 10만원 줄태니까 고만하라구요..
전 그소릴듣고 드디어 폭발...
경찰에 신고한다 너네는 끝났다하니까
한 3일있다가 핸폰이 바뀌었더라구요!
아 그때의 심정 전 진짜 비참하더라구요...
네이버3회원님들 혹시나 채팅을 할때 이런여자들을 진짜
조심하세요. 피해자가 또 생길것같아서 이렇게 못쓰는 글이나마
용기내어서 쓰니 혹시나 이런 경우가 생기면 진짜로 의심 의심
세상에 사기도 많다지만 이런데까지 와서
이렇게 할줄이야 너무나 내자신이 한심하더구요..
허공에 뜬 55만원 그 돈이면 올여름 진짜 시원하게보낼텐데라는 아쉬움
그러나 잊어야죠 돈의 노예가 되지말고 열심히 살아야죠
그리고 다시한번 당부드리니 조심하시길
하길 네이버3회원님들은 경험이 많으시니까 이런경우는 없으시겠죠^^^^
그럼 올여름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길.......
참 추신 그 지역은 상봉동임니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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