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꼴통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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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08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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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복이 많다고들 하시지만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저또한 나름 최대한의 노력을 했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그냥 보지벌리는 여자는 미친년이죠 ㅋㅋㅋ(이번편이 이 미친년 이야기네요 ^^)

여자를 만나 그날 잡아먹을때는 정말 술마시는 그 짧은 순간에 모든 것을 집중하여
그녀에게 최선을 다하며

여자가 원하는 것을 잡아낼줄 알아야하며 또한 그 여자에게 어느 정도

부푼 꿈을 안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이 구라든 상관없습니다..

어짜피 하루 만나서 놀고 땡칠꺼니깐....ㅎㅎㅎ

 

다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완전 싸이코 유부녀 년 ㅠㅠ


이민 생활이 좋은 점도 있지만

안좋은 점은 누구나 한국을 그리워 한다는 겁니다..

철마다 나는 먹거리며 ...왜이리 먹고 싶은게 많은지..

그리고 참 심심하죠.. 맘에 맞는 친구 만나기도 힘들고..

그러던때 알게된 친구가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식당을 개업하더군요..

그래서 개업인사겸 가봤는데 그때 서빙보던 한국여자..

혼자만의 생각이었을까 ..서빙보며 저에게 은근슬쩍 스킨쉽을 하지않나

암튼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얼굴은 이뿐건 아니지만 그냥 매력있는 ..백치미랄까...(그때까지만 해도 그곳에 꼴통끼를

캐치를 못한건 저의 실수 ㅠㅠ)

하지만 전 저의 아내와 아이들까지 다 있는 상황이라..

그곳에 몇번 가서 술좀 마시고 근데 저의 집이랑 너무 멀어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그런 여자가 있었구나 라고 기억에 가물가물이었을때

1년도 지난 어느날 그여자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첨엔 누군지 몰랐는데 어디어디 식당에 있던 누구라 하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어떻게해서 저의 전화번호를 알게됐는데 자기 조카가 유학을 오는데 물어볼것이 있다고..

제가 유학원에 관련된 일도 하지도 않았고 다만 이민 쫌 빨리 온거 뿐인데...

암튼 그렇게 그녀를 만났습니다.. 첫만남에 소주집도 이상했지만 그렇게

소주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하는데 조카 유학이랑은 전혀 상관없더군요..

이여자 왜 날 만나자고 했을까 궁금해 하는데..

자기는 숙명여대 나왔고 (여기서부터 꼴통짓을 시작)

모 자기 자랑을 쭈욱 하네요.. 처음 봤을때랑의 느낌이랑 전혀 반대...

그래서 전 조카유학온다는데 그거 물어볼려고 만나잖거 아니냐 라고 하니

그것도 그거지만

저 한번 보고 싶었다라며 솔직하게 말합니다..

첨 보고 너무 맘에 들었다나...- 이년 척 보니 만나는 남자마다 그랬을 뇬이었을거에요..

그쪽도 가정이 있고 저도 가정이 있는데

이건 아니다라고 하니...

모 자기는 그냥 한번 보고 싶어서 전화했답니다..

그렇게 술마시고 전 별로 생각이 없어 잘가라 하며 헤어졌지요..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그년에게 일말의 꼬투리도 안줬는데..

일주일이 지났나

다시 전화가 옵니다..

만나자고... 그때 안나갔어야 했는데...ㅠㅠㅠ

그때 나가서 보니 나름 섹시하게 꾸미고 나왔더군요..

이년이 제가 화장실에 갔을때 술에 약을 탄건가...

갑자기 이여자가 이뻐보이는 겁니다...

그전 까지만 해도 우린 이렇게 만나면 안된다..우리 와이프도 널 아는데....

알고보니 첨 보고 일년만에 만난건데 그사이 셋째도 출산 했더라구요...

셋째가 백일이 갓 지날을때 저에게 전화한거고요.."애가 불쌍하지"

--이건 완전 꼴통년 이었죠.. 산후 우울증이었나 ??--------

그런데 자기는 너무 힘들다 남편이 어쩌고 저쩌고

저랑 친구처럼 극장도 같이 가보고 싶고 커피도 마시고 싶고 모 도 하고 싶고...

속으로 " 아이 씨발..모 이런년이 다있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술도 어느정도 들어갔겠다.. 이여자한테 그냥 막해도 될꺼 같은 느낌에

제가 그냥 하는 말로  " 야~ 너 그럼 오늘 나랑 한번 할래?" 라고 하니

자기는 할수 있답니다... 완전히 깨네요...가서 애나 보지..


그러면서 술을 권하는데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이래선 안되는데 하면서도 옛날 버릇이 나옵니다..

그냥 이년 함 먹어란 생각.. 그녀의 남편도 내가 본적이 있는데....

여자가 그렇게 나오니...

그때 멈췄어야 했는데 ㅜㅜㅜ

제가 회사앞에 차를 세워놔서 그쪽까지 그년의 차를 타고 가는데

그녀왈 .. 회사 구경하고 싶답니다..

이년이랑 할 생각을 굳힌 저는 괜히 모텔가느니 사무실떡을 칠 생각으로

데리고 갔죠..

그시간이면 모두들 퇴근한 시간..

제 방을 보여주면서 정말 오늘 나와 할 수 있냐고 물으니

할수있답니다..

그래서 여기서 하자 옷벗어봐 하니

스스럼 없이 벗는 그년..

저에게 마지막 남은 그녀 남편에 대한 죄책감은 안드로 메다로 ~~

제 자지를 꺼내고 그녀 입에 물리니 ...잘빱니다..

쇼파에가서 하는데 그녀의 물도 장난이 아닙니다..

"너 왜이리 물이 많냐? 너 진짜 색녀중에 색녀다" 라고 말을 하니

이년 더 가관이네요...

"빨리 세게 박아줘..내 보지에..."

이년의 성생활은 이런가 봅니다..

보지를 찢어달라는둥, 별 색스런 말을 하며 신음 하는데

쇼파에서의 자세가 불편해서 개치기로 자세 변환후

그녀의 외침...

"레이져야 레이져야~~아 아 ~~더 깊게.."

이년 포르노를 많이 봤는지 별 소릴 다합니다..

그러면서 외치는 소리

" 여보 더 더 ~~" 갑자기 그말에 그냥 사정을 할꺼 같더군요..

쑤시던 좃을 빼서 그녀의 입으로..

제 자지엔 그녀의 물로 흥건했는데 그걸

잘 빨더군요.. 그리고 나서 사정...

이년 무슨 요구르트 맛있게 먹는거 처럼

잘 먹네요..혀로 감미 하면서...

그렇게 짧은 정사후 집으로 헤어지는데

그녀 저에게 다가 오더니 안깁니다...

전 재수없어 죽겠는데...

한번 안아주고 바이바이....

이걸로 끝내야 하겠다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이년 날마다 시도때도 없이 전화합니다..

한번 보자 . 보고싶다. .....ㅠㅠㅠ

계속 쌩까니 제 와이프한테 다 말합답니다..

미치는 거죠...

미친년 진짜 떼어버리는데....

개고생했습니다..

돈을 원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만나자는데 저의 사랑이 필요하다는데...

진짜 골아픔니다...ㅜㅜㅜ

첨엔 비위맞춰주면서 그때는 실수였다 너는 너의 가정을 지켜야하고

나또한 나의 가정을 지켜야 한다라고 해도...

개 꼴통같은년..계속 이렇게 만나자네요...

이년이 어떻게 알았는지 제 자지에 점있는것도 알고 ...

지금은 이렇게 웃으면서 글도 쓸수 있었지만 그때 당시엔....


한 4개월을 절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천지신명의 도움이었을까요...

그녀는 다시 한국으로 가게됏고...

가는날까지 저에게 전화해서 공항에 나오라고 협박하던 년...

그 꼴통년 제 와이프 친구와도 친했는데 말했을까봐 아직까지 조마조마 입니다..
그후로 재수가 옴 붙었는지 영 쾌도 안생기고 할 마음도 별로고...
이년 전으론 계절마다 1번씩은 쾌가 생기던데...

 

여기서 교훈은

자나깨나 꼴통년 조심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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