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주차장에서 유부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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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65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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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채팅을 통해 한 여자를 알게 되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지금도 종종 전시회를 연다는 서른 아홉의 유녀 화
가. 야릇하게 이어지던 대화는 결국 퇴근 후 혼자 남은 사무실에서 폰섹으로
이어졌고 그녀도 나도 격한 신음소리를 내밷으며 짜릿한 쾌감을 맛보게 해주었
다. 다음날부터 하루에 한번씩 몰래 통화. 물론 주위 여건상 폰섹은 하지 못하
고 사는 얘기만 나눴다. 그래도 한번의 통화가 끝날 때마다 그녀와 나 사이의
친밀감은 더 짙어갔다. 며칠 후 그녀 집 근처에 볼일이 있어 외근을 나갔다가
전화를 걸었다. 역시나 레슨 때문에 외출은 힘들다고 한다. 비오는 차 안에 멍
하게 앉아 혼자 시간을 때우고 있을 때 다시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한 시간
만 기다려주면 올 수 있단다.
양재동 하나로 마트를 지나 용인 방향으로 가는 길 중간쯤에서 만나기로 했
다. 다행히 별로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작은 소롯길이 있어서 그곳에 차를
파킹하고 그녀를 기다렸다. 한 시간 후 그녀에게 전화가 걸려와 위치를 확인하
더니 잠시 후 내 앞에 스르르 멎는 차 한대.
마침 전방에 차 한대가 더 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그냥 내려서 조용히 내 차
로 오라고 했다. 캔커피 하나와 콜라 하나를 들고 내 차로 돌어오는 그녀는 누
가 보아도 서른 초입으로 보일만한 미인이었다.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 무엇보다도 많이 배운 여자답게 이지적인 분위기
가 마음에 들었다. 그녀가 허락할 수 있는 건 단 한시간. 한 시간 후에는 학원
에 간 아이들을 데리러 가야 한단다.
우리는 차 안에 나란히 앉아 그날 폰섹을 주제로 다시 야릇한 얘기를 이어갔
다. 별로 웃기는 얘기도 아닌데 자꾸만 내 팔을 툭툭 간지르는 그녀 때문에 잠
시 후에 나의 심볼은 지퍼 밖으로 튕겹겨나올 것처럼 탱탱해졌다. 하지만 뭐하
는 놈인지 우리 앞에 주차해 놓은 또 한 대의 승용차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었
다.
우리 잠시만 좀 호젓한 곳으로 갈까? 라고 물었더니 그녀도 기다렸다는 듯 오
케이 사인. 주변을 돌아다니다 한 공공기관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으슥한 곳에 차를 세우고 본격적인 탐사. 입술을 갖다대자 그녀는 혀가 얼얼
한 정도로 열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만나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갈 생각
이었는데 의외로 젠틀한 나의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단다. 그녀의 입술을 빨면
서 손은 그녀의 풍만한 가슴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아무래도 나이 탓인지 탄력은 좀 떨어졌지만 산딸기처럼 도톰하게 부풀어 오
른 젖꼭지는 너무 맛있었다. 젖꼭지를 빨 때마다 그녀의 신음소리도 높아갔
다. 유명한 공공건물이지만 드나드는 주차객들이 거의 없어 그녀와 나는 간간
이 야한 대화를 나눠가며 서로를 탐닉했다.
어느새 나의 손은 그녀의 지퍼 위를 헤매고 있었다. 지퍼를 열려고 하자 허리
를 들어주는 그녀. 덕분에 어렵지 않게 허리띠를 풀고 그녀의 푸른색 팬티를
마주할 수 있었다. 손으로 살살 문지르다 살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보니 이미
흥건한 액체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었다.
팬티를 벗기고 그녀에게 거기 빨아줄까? 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부끄럽다면서
자기가 빨아준다고 했다. 나도 조심스럽게 팬티를 내리고 그녀에게 내 당당한
심볼을 오픈했다. 얼른 고개를 숙여 정성스럽게 심볼을 빨아주는 그녀.
불편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너무 열정적으로 빨아주는 바람에 주책스럽게도 내
입에서 자꾸 신음소리가 나왔다. 결국 그녀는 아랫도리를 모두 벗고 내 위로
올라와 삽입을 했다. 아, 포근한 그 느낌. 아홉살 연상의 남편과 부부관계가
시원치 않다고 말했던 그녀는 오랫만에 젊은 심볼을 마주하자 본전을 뽑을 생
각인지 정신없이 엉덩이를 흔들었다. 우리 둘이 밷어낸 열기 때문에 창문에 뿌
옇게 흐려질 정도였다.
내 입에 젖꼭지를 물린 그녀는 연신 좋아 좋아 소리를 내밷으며 열심히 허리
운동을 했다. 20분 후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그녀를 조수석에 눕게 하
고 아랫도리를 홀딱 벗고 그녀 위로 올라갔다. 다시 삽입. 그리고는 열심히 허
리 운동을 했다. 이미 그녀도 나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누가 볼까봐
조심스럽게 움직이던 우리는 나중에는 볼테면 봐라, 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방
아를 찧었다. 잠시 후 절정의 순간, 아무래도 그녀 허락없이 안에 사정을 하
는 것이 미안해 입에다 싸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내 몸속의 수분이 일제히 한곳으로 몰려 둑이 무너지려는 순간 나는 아크
로바틱한 자세로 그녀 얼굴쪽으로 올라갔고 그녀는 짐승같은 소리를 내며 나
의 그것을 한모금도 남기지 않고 쪽쪽 빨아먹었다. 차 안의 온도는 거의 사우
나 수준이었다.
잠시 후 아랫도리를 홀랑 벗을 채로 널부러져 있던 우리는 다시 정신을 차리
고 그녀의 차가 주차돼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좋았어? 라고 묻자 그녀는 아직도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는 이런 느낌은 처음
이었다고,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오히려 더 짜릿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데리러가야 한다며 총총히 차를 타고 떠나는 그녀를 보며 나 역시 오
랫만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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