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엽기언니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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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138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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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방에 또 오고간 흔적을 남깁니다^^...
저에게는 오빠가 둘있습니다...
성격을 보면...작은 오빠랑 잘 맞는 편이고...
큰오빠랑은...비슷한 성격이라 그런지...자주 부딪히곤 했습니다...
싸움도 많이 했구요^^;;...뺨도 한대 맞아봤습니다..성질부리다..ㅡ.ㅡ;;
남자들 틈에서 커서 그런가...
남자들 팬티입구 왔다갔다 하는것에 보통...아무 감정도 못느낍니다...
아버지 사각팬티 바람으로 술에 취하셔서...주무실적....
슬쩍 보이던...XX도 몇번보니 몇 흥미(??)도 모르고...그저...
남자답게(-_-;;) 컸습니당..
저도 뭐 마찬가지로...어릴적부터 위에 속옷은 안입고...
나시만 입고 집에서 살았고...
여하튼...그런 오빠들이 결혼한다고 언니(저보다 어린...)들을 데려올적...
나중에 들은 얘기론 저의 호칭땜에 고심좀 했답니다^^;;
결혼 얘기전인...애인인 입장으로 온것이기에...
언니라고 부른다는걸 오빠가 완강히 이름부르라고(-_-^) 시켰다는군요..
신혼여행후...집에 왔을적...반주겸 이모들께서 언냐에게 술을 한잔 주셨는데..
술 못하거든요...취해서였을까...
제 방에서 헤헤 거리면서.....신혼여행 갔던 얘기들을 하네요..-_-...
커헉...그래도 시누이인뎅..ㅡ.ㅡ;;;;;
흐흐..+_+....그래서 울 오빠야들 신혼여행얘긴 다 압니돠....
별거 없다는게 좀 문제지만..-_-;..

작은오빠 - 언냐....공항에 도착해..느낌이 찝찝 불쾌스레 하길래...
화장실 갔더니...붉은거시 묻어있었다는군욤.......팬티에...ㅡ.ㅡ;;
울오빠야가 불쌍했뜸돠..ㅠ.ㅠ;;;
5박6일 신혼여행을....조용히 그 좋은곳서...
물에 발만 담그고 왔답니당..........지금생각해도 불쌍하당..ㅠ.ㅠ;;
오빠야...한번 성질냈다는데.........쩝..ㅡ.ㅡ..

큰오빠 - 흠......절라 순진합니다..ㅡ.ㅡ;;;;
흠...........................밑에 어떤분처럼......
한동안 헤메이다..............몇십일 지난후.......
다행히....정말 다행히.....성공했답니다...ㅡ.ㅡ;;;
그래서이겠쬬..ㅡ.ㅡ.......지금 조카가 태어났다는....쩝..-_-;;

흐흐흐..ㅡㅡ;;.....몇년전 한참 돌아댕기던 오양비됴...
대체 몬내용일까...궁금해하던 저에게...
작은언냐 은근한 물음을 하네요....있는데 볼래요?아가씨? ㅡ.ㅡ;;
커헉.........그래도 시누이인뎅...ㅠ.ㅠ......달라구했뜸돠..;;;
지금.....몇년째...흐미....처치곤란 테잎이...하나 서랍에서 뒹굴고 있는데...
그거십니당..ㅡ.ㅡ;;;...원하시면 드립니다..ㅡ.ㅡ;;;;

얼마전...부부간의 XX갈등(?)을 얘기할라구 하길래...ㅡㅡ..
다른...음....결혼한(-_-;;) 친구에게 자문을 구하라고 말해줬습니다....
정말 외치고 싶습니다...
나 그래도 시누이이구..ㅠ.ㅠ...
나...결혼도 안했자너 언냐...ㅠ.ㅠ....
곤란한건....나한테 묻지좀말아줭...ㅠ.ㅠ....
그리고.......부부관계 알고싶지 않거덩....ㅠ.ㅠ....
그래도...그래도....시누이이고....상대는 울 오빠자넝...ㅠ.ㅠ...
실은....언냐들이 가족이 되곤....
더 좋아졌답니다...가족사랑이..^^....
따로 놀던 식구들이 언냐들땜에 뭉쳐놀게 됐다는...^^..
언제나 행복한 웃음많은...플랜트네였습니다^^...
조용한 가족보단.........................
엽기적이긴 하지만.....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아마.... 나이가 많아 편해서 그런듯해요..^^ㅋ....
헤...일찍 자려고 했는데...역시나 또 12시를 넘기네요...
에공 1시를 바라보네??ㅠ.ㅠ;;;
좋은 꿈들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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