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한밤중에 피바다된 침대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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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애인과의 신경전때문에 맘적으로 고생한 짱이입니다(글 15,413참고)
주말에 설로 가기로 햇었는데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가지 않으면 관계가 서먹해질것 같아서 안면몰수하고
올라갔습니다(그전에 제가 전화로 사과했죠 짜증내서 미안하다고.. 이런 -_-;;)
하지만 서울역앞에서 만난 그녀와의 재회(!?)는 그동안의
상심이 싹~ 사라지는듯 좋기만 했습니다
긴 생머리, 웃는듯한 눈, 도톰한 입술, 작은 가슴, 마른 체형, 착 안겨오는 손.. 전 그녀를 아무 이유도 없이 11년동안 사랑한 사람입니다
그동안의 미운감정은 눈녹듯 사라지고 사랑의 들불이 다시 이는듯 좋기만 했습니다.
그녀는 설에서 남동생과 같이 직장생활을 합니다.
주말마다 보게 되는데 보통은 이곳에 친척이 잇어서 그녀가 내려오기 쉽지만 서울엔 연고도 없고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원룸에서 동생과 같이 있어서 제가 올라가서 잘수가 없어서 당일로 왔다갔다 했었습니다(월매나 피곤하던지..) 다행히도 두달전에 그녀는 방 두개짜리로 이사를 해서 제가 두번정도 토요휴무때 금요일에 올라가서 같이 지내고(물론 저는 그녀방에, 그녀는 동생과) 그렇게 지냈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저녁거리를 사들고 가서 준비하고 있는데 동생이 퇴근하고 들어오더군요 셋이서 통닭바베큐를 먹고 티비를 같이 보고.. 잘때가 되어 저와 그녀는 그녀방으로 와서 잠깐의 스킨쉽..
올라갈때마다 동생이 있어서 제대로 된 작업은 물론이고 매번 숨죽여 스킨쉽만 가졌었습니다 그나마 첨에 잘때는 오랫동안 둘이서 방에서 안나오니까 동생이 누나를 불러내더니만 짜증을 내더군요(뭐하냐구)
쪽팔리기도하고 민망과 원망함이 교차되면서 담부턴 괜시리 동생눈치가 보이더군요 하지만 그 후의 지속된 둘만의 시간을 동생은 싫었지만 내색은 잘 않하더군요 그렇다고 우린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그날 저녁 그러니까 일요일새벽..
한동안 스킨쉽에 빠져들던 우리는 아니, 저는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동생때문에 망설였지만 제가 강하게 나가니 체념을 하더군요(그녀는 아직 저와 경험이 없습니다)
11년동안의 외사랑과 작사랑과 맘고생을 보상(!?)받는 순간이였지요
불을 끄고 행여 동생이 들을까 조심스럽게, 힘들게 옷을 벗기고 그녀와 저는 그렇게 마주보게 되었습니다
밝은 창가에 비치는 그녀의 희디 흰 속살, 작은 가슴 살포시 뜬 눈..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분기탱천해 있는 제 동생넘을 그녀에게 접근 시켰습니다 (지난번 차안에서 삽입할라했는데 문을 열지 못해서 실패했던 적이 ㅠ.ㅠ)
크게 소리도 못지르고 애써 입을 다문 그녀.. 긴장을 풀어야 지난날의 싶패가 재연되지 않기에 무지 조심스레 진입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성공!!
근데 근데
너무 아파합니다 제가 겪은 여자는 이런적이 없었기에 좀 난감했었습니다 너무나도 조심스럽게 몇번을 조금씩 진입시키기를 십여분.. 마침내 모두 입성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내 몸이 밀착되어 틈이 조금도 보이지 않으니 정말 기뻤습니다
사실 섹x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녀와의 사랑(저는 이렇게 지칭하고 싶습니다)이 완성된것 같아 기뻣습니다
심하게 왕복운동을 하면 신음소리가 나거나 옆방의 동생이 눈치를 챌수 있으니까 강열히는 못하고 조금씩만 움직이며 음미를 했습니다
그나마 옥의 티가 있다면 그녀가 위험기간이라 안에 사정을 못하고, 그렇다고 배 위에서 할수도 없고 해서 아쉽지만 빼냈습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고 그녀를 위해 팬티와 반바지를 입혀주고, 나도 입고..
그렇게 서로 껴안고 기쁨의 키스를 나누고 있는데 다시 욕망이 생기길래
또 했죠 ^^
전보다는 강하고 힘있게.. 다행히도 그녀 잘 참아냅니다
비록 나의 분신들을 그녀 배 위에 쏟아부을수 있지만 그렇다면 그녀는 내가 경험이 있다는 것을 눈치챌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또다시 약간의 허무한 마무리를 한다음 옷을 입혀 줄려고 하는데..
정신없는 순간은 지금부터 생겼습니다
그녀의 팬티를 입히려는 순간
팬티에 짙은 색이 있는 겁니다 어두워서 저는 그냥 무늬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피였습니다
놀래서 그녀한데 보여주며 왜이러냐고 물으니 그녀 부끄러운듯 내 얼굴을 쓰다듬으며 '네가 첨이야' 라고 말합니다 ㅠ.ㅠ
감동의 눈물..
순간 전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그녀와 사랑을 나눴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좋은데 내가 사랑하는 그녀의 첫 남자가 저라는게 더 감동을 주더군요(이기적인가요?) 잠시의 행복과 그녀의 사랑함을 느끼기를 몇분..
그러나 바로 현실에 직면한 사실들..
온 침대며 옷이며 피~
정말 낭자하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더군요
보통 첫경험 글들을 보면 '침대시트에 사과크기의 핏자국''손바닥만한 그녀의 혈흔'.. 이정도로만 되어 있는데 그녀는 좀 많은 양을 출혈했더군요 그녀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새벽에 세탁기 돌린다고 난리피우면 행여 동생이 눈치깔까봐 걱정되고 한깔끔성격하는 그녀는 기여이 세탁기 돌여야 한다고 우기고..
다행히 상호합의하에 세탁기에 이불 넣어 아침에 돌리기로 했죠
그녀는 계속 출혈이 있는것 같다며 패드를 착용하고(참고로 2주전에 그녀는 생리가 끝난걸로 제가 알거든요) 그렇게 서로 씻으면서 잠이 들었습니다(따로 씻음)
온 이불에 피가 낭자한 밤..
나중에 두고 두고 이야깃거리가 되겠지요
담날
동생은 정오쯤에 회사에 일이 있어서 나가고 우리는 편안하게, 정식으로
사랑을 나눴습니다 옷을 모두 벗고 어느정도 편안하게 소리도 내 뱉으면서 그렇게 전날 이루지 못한 감정들을 모두 쏟아 내었지요
그렇게 서로를 확인하고 저는 다시 집으로 오고..
그녀가 그러더군요
정말 결혼첫날밤에 하고 싶었는데 후회는 하지 않지만 조금은 불편하다고.. 결혼하기까지 이젠 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노력할께' ^^v 저마저 알았어 그러면 달궈진 저는 또 딴 길로 새야 할지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그녀가 그러더군요
'안한다가 아니고 노력할께?..' 라며 나를 얄밉다는 표현으로 되묻더군요..
그 11년동안 키워온 사랑이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 같습니다
나의 첫여자가 그녀가 아니라는 사실에 조금은 미안했지만 앞으로 잘해주는 것으로 보상해주려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얘기를 하는게 조금은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
주말에 설로 가기로 햇었는데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가지 않으면 관계가 서먹해질것 같아서 안면몰수하고
올라갔습니다(그전에 제가 전화로 사과했죠 짜증내서 미안하다고.. 이런 -_-;;)
하지만 서울역앞에서 만난 그녀와의 재회(!?)는 그동안의
상심이 싹~ 사라지는듯 좋기만 했습니다
긴 생머리, 웃는듯한 눈, 도톰한 입술, 작은 가슴, 마른 체형, 착 안겨오는 손.. 전 그녀를 아무 이유도 없이 11년동안 사랑한 사람입니다
그동안의 미운감정은 눈녹듯 사라지고 사랑의 들불이 다시 이는듯 좋기만 했습니다.
그녀는 설에서 남동생과 같이 직장생활을 합니다.
주말마다 보게 되는데 보통은 이곳에 친척이 잇어서 그녀가 내려오기 쉽지만 서울엔 연고도 없고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원룸에서 동생과 같이 있어서 제가 올라가서 잘수가 없어서 당일로 왔다갔다 했었습니다(월매나 피곤하던지..) 다행히도 두달전에 그녀는 방 두개짜리로 이사를 해서 제가 두번정도 토요휴무때 금요일에 올라가서 같이 지내고(물론 저는 그녀방에, 그녀는 동생과) 그렇게 지냈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저녁거리를 사들고 가서 준비하고 있는데 동생이 퇴근하고 들어오더군요 셋이서 통닭바베큐를 먹고 티비를 같이 보고.. 잘때가 되어 저와 그녀는 그녀방으로 와서 잠깐의 스킨쉽..
올라갈때마다 동생이 있어서 제대로 된 작업은 물론이고 매번 숨죽여 스킨쉽만 가졌었습니다 그나마 첨에 잘때는 오랫동안 둘이서 방에서 안나오니까 동생이 누나를 불러내더니만 짜증을 내더군요(뭐하냐구)
쪽팔리기도하고 민망과 원망함이 교차되면서 담부턴 괜시리 동생눈치가 보이더군요 하지만 그 후의 지속된 둘만의 시간을 동생은 싫었지만 내색은 잘 않하더군요 그렇다고 우린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그날 저녁 그러니까 일요일새벽..
한동안 스킨쉽에 빠져들던 우리는 아니, 저는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동생때문에 망설였지만 제가 강하게 나가니 체념을 하더군요(그녀는 아직 저와 경험이 없습니다)
11년동안의 외사랑과 작사랑과 맘고생을 보상(!?)받는 순간이였지요
불을 끄고 행여 동생이 들을까 조심스럽게, 힘들게 옷을 벗기고 그녀와 저는 그렇게 마주보게 되었습니다
밝은 창가에 비치는 그녀의 희디 흰 속살, 작은 가슴 살포시 뜬 눈..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분기탱천해 있는 제 동생넘을 그녀에게 접근 시켰습니다 (지난번 차안에서 삽입할라했는데 문을 열지 못해서 실패했던 적이 ㅠ.ㅠ)
크게 소리도 못지르고 애써 입을 다문 그녀.. 긴장을 풀어야 지난날의 싶패가 재연되지 않기에 무지 조심스레 진입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성공!!
근데 근데
너무 아파합니다 제가 겪은 여자는 이런적이 없었기에 좀 난감했었습니다 너무나도 조심스럽게 몇번을 조금씩 진입시키기를 십여분.. 마침내 모두 입성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내 몸이 밀착되어 틈이 조금도 보이지 않으니 정말 기뻤습니다
사실 섹x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녀와의 사랑(저는 이렇게 지칭하고 싶습니다)이 완성된것 같아 기뻣습니다
심하게 왕복운동을 하면 신음소리가 나거나 옆방의 동생이 눈치를 챌수 있으니까 강열히는 못하고 조금씩만 움직이며 음미를 했습니다
그나마 옥의 티가 있다면 그녀가 위험기간이라 안에 사정을 못하고, 그렇다고 배 위에서 할수도 없고 해서 아쉽지만 빼냈습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고 그녀를 위해 팬티와 반바지를 입혀주고, 나도 입고..
그렇게 서로 껴안고 기쁨의 키스를 나누고 있는데 다시 욕망이 생기길래
또 했죠 ^^
전보다는 강하고 힘있게.. 다행히도 그녀 잘 참아냅니다
비록 나의 분신들을 그녀 배 위에 쏟아부을수 있지만 그렇다면 그녀는 내가 경험이 있다는 것을 눈치챌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또다시 약간의 허무한 마무리를 한다음 옷을 입혀 줄려고 하는데..
정신없는 순간은 지금부터 생겼습니다
그녀의 팬티를 입히려는 순간
팬티에 짙은 색이 있는 겁니다 어두워서 저는 그냥 무늬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피였습니다
놀래서 그녀한데 보여주며 왜이러냐고 물으니 그녀 부끄러운듯 내 얼굴을 쓰다듬으며 '네가 첨이야' 라고 말합니다 ㅠ.ㅠ
감동의 눈물..
순간 전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그녀와 사랑을 나눴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좋은데 내가 사랑하는 그녀의 첫 남자가 저라는게 더 감동을 주더군요(이기적인가요?) 잠시의 행복과 그녀의 사랑함을 느끼기를 몇분..
그러나 바로 현실에 직면한 사실들..
온 침대며 옷이며 피~
정말 낭자하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더군요
보통 첫경험 글들을 보면 '침대시트에 사과크기의 핏자국''손바닥만한 그녀의 혈흔'.. 이정도로만 되어 있는데 그녀는 좀 많은 양을 출혈했더군요 그녀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새벽에 세탁기 돌린다고 난리피우면 행여 동생이 눈치깔까봐 걱정되고 한깔끔성격하는 그녀는 기여이 세탁기 돌여야 한다고 우기고..
다행히 상호합의하에 세탁기에 이불 넣어 아침에 돌리기로 했죠
그녀는 계속 출혈이 있는것 같다며 패드를 착용하고(참고로 2주전에 그녀는 생리가 끝난걸로 제가 알거든요) 그렇게 서로 씻으면서 잠이 들었습니다(따로 씻음)
온 이불에 피가 낭자한 밤..
나중에 두고 두고 이야깃거리가 되겠지요
담날
동생은 정오쯤에 회사에 일이 있어서 나가고 우리는 편안하게, 정식으로
사랑을 나눴습니다 옷을 모두 벗고 어느정도 편안하게 소리도 내 뱉으면서 그렇게 전날 이루지 못한 감정들을 모두 쏟아 내었지요
그렇게 서로를 확인하고 저는 다시 집으로 오고..
그녀가 그러더군요
정말 결혼첫날밤에 하고 싶었는데 후회는 하지 않지만 조금은 불편하다고.. 결혼하기까지 이젠 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노력할께' ^^v 저마저 알았어 그러면 달궈진 저는 또 딴 길로 새야 할지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그녀가 그러더군요
'안한다가 아니고 노력할께?..' 라며 나를 얄밉다는 표현으로 되묻더군요..
그 11년동안 키워온 사랑이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 같습니다
나의 첫여자가 그녀가 아니라는 사실에 조금은 미안했지만 앞으로 잘해주는 것으로 보상해주려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얘기를 하는게 조금은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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