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과외선생님들에 대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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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749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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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전 일들입니다만 갑자기 아래에 과외에 관한 글을 읽고 보니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아주 부유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워낙에 저의 부모님의 교육열이 남다르셨던지라 어릴 적 부터 가정교사와 함께 공부를 하곤 했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 6학년때 인듯합니다. 그 당시 모 교육대학에 다니시는 여 선생님께 피아노도 배우고 공부도 배우고 했었습니다.
조금은 통통한 듯하지만 얼굴은 그 당시 제가 느끼기에도 정말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였지요. 늘 미소짓고 있는 얼굴은 정말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습니다.
전 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조금씩 성에 눈을 뜨고 있는 상태였죠.
백과사전에 있는 유명한 화가들에 그린 누드화를 보면서 야릇한 감정에 싸이고는 했었죠.
특히나 앵그르의 "샘" 속에 나신의 여체를 보면서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끼곤 했었습니다.
암튼 그런 저에게 그 대학생 여 선생님은 매우 매력적인 탐구의 대상이었습니다.
어느 날인가 선생님께서는 방에 들어오시지 마자 스타킹이 구멍이 났다시면서 새로사온 스타킹으로 갈아신으시는데 스커트를 허벅지까지 올리시면서 벗고 다시 착용하는 걸 보면서 어린 저였지만 참 군침이 넘어가더군요.^^
그런 절 그 선생님은 완전히 무시하시더군요.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저에게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더군요. "책이나 봐!"
또 한번은 피아노를 배우는 중에 저의 자세를 교정해 주신다고 제 뒤로 와서는 양손으로 제 양 팔목을 잡으시는데 그때 제 목과 어께에서 느껴지는 그 선생님의 가슴의 풍만함과 푸근함이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선생님은 자그마한 얼굴과는 달리 정말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계셨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실지...
아마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 실거라 생각됩니다.

그 후로도 여러분의 과외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만 대부분은 여대생들이었습니다. 저의 어머님의 배려였는지 아님 전략이었는지...ㅋㅋ

그리고 모두 한국 최고의 모 여대를 다니 다니시던 분들이었구요.^^
그 중 두분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한분은 제가 중학교 3학년때인지 고1때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수학과을 다니시던 분이었습니다 . 얼굴은 그냥 보통있었지만 성격과 목소리가 굉장히 상냥하고 마음씨가 착한 분이었져.
이분이 유난히 기억나는 이유는 빼어난 몸매에 미니 스터트난 짧은 반바지를 즐겨입으셨기때문입니다.
특히나 늘 설명을 하시면서 종아리 부분을 제 다리에 슬쩍슬쩍 비비곤 하셨지요.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제 맨살에 닿는 느낌은 제가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게 만들더군요.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이 선생님이 지금 날 유혹하는 건가 ?" 하고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신문기사에서 한 여 가정교사가 포르노 테이프를 보면서 과외를 가르치던 남학생을 성 희롱했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에 더더욱 고민했는 지도 모릅니다. ^^
아마도 저만의 착각이었겠죠?

또 다른 한분은 역시 같은 학교 다니시던 선생님이었습니다.
제가 고 2때인것 같습니다.
역시 수학을 가르쳐 주시던 이 여선생님께선 가끔 제게 문제를 풀라고 하고는 꾸벅꾸벅 졸곤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날 따라 유난히 많이 방아를 찌으시더군요. 문제를 풀다가 우연히 옆에서 본 선생님의 모습은 참 이뻤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쳐다보다가 갑자기 대담한 생각이 들더군요. 함 터치해 보고 싶은... 지금 생각해도 참 대담하고 용감 무식한 짓이었습니다.
암튼 첨에는 가슴을 만져볼까 했지만 팔짱을 낀채로 눈을 감은 채 졸고 계셨기에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아래쪽을 택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기에 그냥 살며시 자크가 있는 부분에 손을 대어 보고는 재빨리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몇번을 반복하다 도저히 그 이상은 안되겠기에 단념하고 선생님을 깨웠습니다. 문제 다 풀었다고... 선생님께서는 미안하고 겸연쩍은 표정으로 절 한번 보고 웃으시면서 제가 푼 문제들을 체크하시더군요. 전 속으로 안 들킨 것에 대하여 안도의 숨을 내었죠.

얘기하고 보니 그냥 싱거운 내용입니다만 그래도 가끔 절 미소 짓게 하는 짖궂은 추억이기에 네이버3가족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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