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CQ(인격지수)라는 것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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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3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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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에도 법칙이라는 것이 있을까? 있다면 제1법칙은 인간은
능력에 차이가 있다. 제2법칙은 제도를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
등이 될 것이다. 이상은 어디서 들어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다음의 글은 어디서 들어본 적도 읽어본 적도 없는 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의 이론이나
가설일 뿐이다. 어쩌면 터무니없는 궤변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인
간성을 연구에 하는데 혁신적인 발견으로 노벨상 타고도 남을 이
론이 될지도 모른다.

IQ(지능지수), EQ(정서지수)라는 말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CQ(인격지수, Character Quotient)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내가 지금 방금 지어낸 말이니까!

CQ 이론 1--인간의 인격은 80이상 타고 나는 것이다. 교육과 환
경은 생각보다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

CQ 이론 2--인간의 인격은 감수성(자아의식이나 양심의 가책
등)의 정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것은 거의 선천적으로 두뇌
속의 화학적 성분의 지배를 받는다.


감수성을 아직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지수가 1에서 1000
까지 있다고 하자. 500점인 사람은 가장 중용적인 인격자이다. 예
수, 석가, 공자 같은 사람들의 CQ는 500에 가까울 것이다. 500을
중심으로 높아질수록 마음이 약하고 순하며, 낮아질수록 마음이
강하고 무자비하다.

900 이상면 공황공포증 환자일 것이다. 100 이하면 무자비한 살
인자나 강도일 것이다. 800이상이면 겁쟁이고 200 이하이면
잔인한 깡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CQ는 350정도, 박정희
대통령은 350정도, 전두환대통령은 300정도, 노태우 대통령과 김
영삼 대통령도 400정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450정도
라고 판단된다.
(이상입니다).

p.s. 내가 우울증으로 2년 반 동안 백수 생활을 할때, Sidney
Sheldon에게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Tell Me Your Dreams" (당신의 꿈을 말해보세요)를 읽고 놀랄
정도로 재미있어서 우리말로 번역했습니다. 다중인격 장애자 MPD
(multiple personality disorder)의 연쇄 살인 사건이 무죄로 판결
되고 치료를 받아 정상인이 된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혹시
읽고 싶은 분은 e-mail을 가르쳐주시고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방대한 분량이지만 읽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방장님에게, p.s. 부분은 제가 곧 지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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