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노래방 이야기...그냥 좀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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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58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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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와서보니 노래방 경험담이 많네여...
쭉읽다보니 얼마전 직장후배놈이 경험한얘기를 들은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절대 저에 경험담이 아니라는점 이해해주세요^^
 
지루하게 토욜오후를 보내고있는데 직장 선배한테 전화가 왔더랍니다..
저희회사에서 통이 크기로 소문난선배조...
그래서 선배만나 막창집에서 막창과 소주를 먹고 당구장가서 커피 내기당구를 쳤답니다..
이놈 당구실력은 회사에서도 알아주는데 역시나 후배놈에 승...
그리하여 오봉불러 커피먹고 피곤하여 집에갈라하는데 선배가 노래방쏘기 겜한번더하자더랍니다..
후배놈은 당연히 자기가이길걸알기에 노래방쏘기 겜에 응했고 그리하여이게임역시 후배놈에 승..
룰루랄라 신난 후배놈 선배손 꼭붙잡고 근처 노래방에들가씀니다..
역시나 통큰선배 도우미둘에 맥주한짝을 시키고 방도 젤큰방으로 고고고~
10여분뒤 아리따운 아가씨 둘 입장과동시에 이빨모드돌입..
이후배놈 이빨에 왠만한여자들 다넘어옵니다..키도크고 몸도좋고...힘 꾀나쓰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좋아하더군요...특히 노래방에서 99.9999프로 거의 백발백중이죠..
보도킬러라는 별명을가진 후배녀석 그날도 어김없이 이빨로  파트너 작업성공..연락처받고 끝난후에 같이 술한잔더먹기로 약속합니다..장작 3시간을 놀고나서 선배먼저 대리불러 집에보내고 후배놈 파트너에게 연락하니 노래방앞에서 기다리랍니다..
5분정도후 검은스타렉스 한대가 앞에서더니 뒷문이열리고 파트너가 모습을보이며 타라고손짓을...
알고보니 파트너가 보도 삼춘한테 퇴근한다하면서 집까지 데려다달랬다더군요..
차에 타야되나 말아야되나 망설이는데  여러명에 보도아가씨들이 멍하니 처다보더랍니다..
운전석에서 보도 삼춘마저 델다줄테니 빨리타라고 손질을 하더랍니다..
하는수없이 차에올란탄 후배놈....쪽팔려서 차마 고개를 들수가 없더랍니다..ㅋ
차는 근처 노래방에 아가씨  3명 네려주고 후배놈 파트너집앞에도착..
부랴부랴 파트너와 함께 차에서 내리는데 보도 삼춘이 한마디 하고 가더랍니다...
 
 
 
' 거 보니 힘좀쓰게생겼는데 미정이(가명) 낼 출근해야되니까 힘 적당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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