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임대모텔 하겠다는 후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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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배가 전화로 모텔을 해보려고 하는데 좋은 곳 없냐고 묻더군요 형님이 모텔 하시니 좋은곳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ㅡ너 돈좀 모았나보네~ 모텔 자리야 니가 직접 발로 뛰어서 찾아야지 절대 부동산 믿지마라 ~ 얼마 가지고 시작할건데? 하지만
- 난 말리고싶다 그돈으로 다른거해라 하면서 말렸습니다
5억요 형님 임대 모텔 해보려구요
- 하지마라 ~ 임대모텔 들어가서 가방만 차고 나오는 사람 많이 보았다 건물주만 먹여 살리는거야~ 절대 하지마라
전 자신 있어요~ 보증금 5억에 월 700 정도면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해보고 싶어요~
- 오늘 저녁에 만나서 애기 하자고 절대 하지마라고 생각 잘하라고 말은 해주었지만 걱정이 되는군요
모텔이 예전만큼 잘되는것도 아니고 임대도 적은돈 아니고 큰돈이 들어가는데 후배놈 거지 될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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