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폴라베어] 나의 난봉기 122 - 그간의 근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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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3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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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네이버3이야 꾸준히 들어오고는 있는데 요즘 경방이 많이 죽어있다는 것이 참으로 마음 아프네요. 제가 글을 마지막으로 올린 것이 작년 7월이었는데 고작 두 페이지만 넘어가니 제 글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저야 뭐 그동안 별 달라진 것 없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일하다가 중국회사와의 계약이 끝나서 이제 한국으로 돌아와서 중국을 오가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충 3개 회사에서 일하면서 고정적인 액수를 받고 있고 게다가 어느 출판사에서 계약금 약간 받아 먹고 책 쓰고 있는 등 무척 행복한 생활입니다. 금전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아도 그다지 부족하지도 않고, 시간까지 제가 알아서 조정하는 등 여유롭다 보니 좋은 것이죠.
그간 만났던 여자들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여자들에 대해서 시간 될 때마다 하나하나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겠습니다.
1. 강남 빌딩 매매 전문 부동산업자 : 이 아줌마는 오래 전에 한번 말씀 드린 기억이긴 한데 요즘도 가끔 만납니다. 저를 만나지 않으면 누구를 만나는지 몰라도 아무튼 여전히 왕성한 성욕을 자랑합니다. 요즘은 TV 에서도 나와서 부동산 관련 전문가로 자리 잡고 있더군요.
2. 어느 이혼녀 : 이 여자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냥 이혼녀이긴 한데 무지무지하게 밝히고 게다가 포르노에서나 볼 수준으로 죽죽 싸 댑니다. 사실은 어제도 만났는데 하도 싸는 바람에 모텔에서 나올 때 좀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질의 요동이 너무 심해서 왠만한 강직력 없는 존슨은 밀려 나와 버리기도 합니다.
3. 부산 어느 독신녀 : 자기 말로는 그냥 독신녀라고 하고 저도 그냥 그렇게 받아 들여줍니다만 사실은 젊은 시절 결혼했다가 얼마 안 살고 이혼한 여자입니다. 지난 구정 때 부산에 가서 일 때문에 처음 만났고 얼마 전 부산에 가서 만났다가 새벽4시까지 술 마시자고 해서 제가 고생 좀 했습니다. 섹스는 아직 잘 모르더군요.
4. 동대문 어느 가게 주인 : 얼굴이나 몸매는 그저 그런데 벤츠 몰고 다니고 끊임 없이 선물공세 해 와서 꼼짝 못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섹스에 있어서는 아직은 조금 소극적이라서 조만간 한번 제대로 가르칠 계획입니다.
5. 경상북도 어느 소도시 공무원 : 정말로 정말로 밥만 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가실 거예요?' 라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접수해 드렸습니다. 얼굴은 아주 이쁜데 아직 전등 켜 놓은 상태에서 옷을 못 벗네요. 그것도 가르쳐야죠.
6. 하남성 낙양의 어느 한족 여인네 : 중국 하남성 (중국에서 하남성은 극심한 지역차별을 겪는 곳입니다) 의 낙양에 사는 어느 여인네로 30대 중반인데 얼굴과 몸매가 워낙 출중해서 되지도 않는 중국어로 꼬셨습니다. 상당히 차가운 인상에 평상시에 사람 대하는 태도도 차가운데 섹스할 때만은 거의 미친 듯한 행동이 나옵니다.
7. 북경의 어느 유치원교사 : 이 분도 한족입니다. 영어 배우고 싶다고 해서 만나는데 왜 영어를 미국인이나 영국인한테 안 배우고 저한테 배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접수해 드렸습니다.
오랜만에 경방에 들어와 보니 사진 올리는 기능이 있는 듯 하네요. 위에 있는 2번 여인이 저에게 카톡으로 보낸 사진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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