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Once a Bitch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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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86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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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a Bitch 4

 

 

오랫만에 몸을 푼 미희는 다음날(일요일)까지 기분이 상쾌하고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그런데

일요일 밤이 되면서부터 온몸이 스멀스멀 거리며 야릇한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그때 새벽같이

골프장에 나갔던 남편이 술이 좀 취한 상태로 세들어 살고있는 방 세개짜리 아파트로 돌아왔다.

남편 민호에게 꿀물을 타주고 민호가 샤워를 하는 동안 포도주와 음악을 틀어두고 섹시한 속옷을

입은체로 침대위에 요염하게 걸터 앉아서 잡지책을 건성으로 훑어보며 민호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남편이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포도주는 거뜰떠 보지도 않고 그대로 침대에 올라와서 미희의 팬티만

벗기고는 올라탔다. 무드라고는 전혀 없는 민호의 행동에 아쉬움을 느끼는 순간 민호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질안에 사정하고 그대로 옆으로 굴러 떨어지더니 순식간에 코가지 골면서 잠이 든다.

 

번데기, 토끼왕…

칠년전 처음 받아 본 설계대상 민호의 정보란에 써있던 글귀였다. 발기해도 10 cm 가 안되는 고추와

90초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는 조루왕… 어떻게 두 아이를 임신 시킬수 있었는지가 신비한 민호의

성행위는 항상 미희를 애타게 만들었고 그녀를 계속해서 밖으로만 나돌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었다.

미희는 화장실로 가서 변기에 앉은체로 빌리의 단단하고 거대한 육봉을 상상하면서 자위를 해서

욕정을 풀어낸다. 하지만 어딘지 30% 정도 부족한 기분은 도저히 채워지지 않는다.

 

다음날 티나(딸)를 유아원에 내려 놓고 웬지 정여사 집에 가기가 쑥스러워서  찰리(아들)를 데리고

아파트로 돌아온다. 찰리를 잠재우고 아파트 베란다에 나가서 앉으니까 여름철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휘감으면서 어젯밤의 불발탄으로 아침부터 야릇했던 온몸에 스멀스멀 욕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아… 크… 아, 아…” 자신도 모르게 양손으로 젖가슴과 질입구를 애무하며 신음을 내뱉는다.

 

“아….. 아… 하… 아~~ “

“아… 어떡해… 아….몰라.. 아~~~ “

“아… 아~~~ 몰라…. 아…아항… 어떡해… 몰라… 아~~”

두 손바닥에 점점 힘을 가하면서 브라우스 안의 유방을 주무르다 아예 브라우스 단추를 풀어서

열어버리고 얇은 치마를 들어올린뒤 팬티를 무릎 밑으로 내린체로 두 손가락을 질안에 넣고

쑤셔댄다. 한낮의 뜨거운 햇볕이 완전히 노출된 유방과 보지를 강렬하게 내리 쬐면서 미희의

흥분감을 도와준다.


“아… 하~항~~ 거기.. 좋아…아…. 몰라.. 아…. 아항…”

"아..아흑..으..으응... 몰라… 으으응.. 허...허억..... “

“아… 아흨… 아항…나…. 몰라 ...아흑.....몰라... 아…미치겠어... 아..아앙...... 좋아......”

머리속으로 빌리의 육봉을 상상하며 마치 빌리에게 이야기 하듯이 신음소리를 내며 그녀의

코에서는 열기를 띤 거친 숨이 흘러나온다.

 

“으…으윽... 으윽윽.... 아... 몰라... 하... 하앜... 으으…으읔... 하.. 하핰 흨 흨… 흨…”

"아..아흥...아...흐흑....흑...좋아... 더... 세게...허억…헉....으응...좋아... 너무...좋아... 흐흥..."
"아....허억...흐..흐흑.....아...아응......으... 미치겠어..... 너무...좋아...몰라...."

"아... 좋아...좀…더......더.. 세게..아.. 아아..하흨.. 아 아... 더...더…세게…...으..으응...흐..흥..."

점점 달구어지는 몸을 뒤틀면서 허리를 들어올리고 허벅지를 조여보며 미친듯이 고개를

흔든다. 하지만 고지가 바로 저긴데… “아.. 아하… 핰핰… 아아아.. 제발…” 손가락으로 유두를

꼬집어도 보고 질안의 손가락을 더 거세고 빠르게 움직이며 음핵을 꼬집어도 보지만 미희는

쉽게 절정에 이르지 못하며 욕정만 거세진다.    ‘아… 미치겠다… 어떡하지…’
 

 

이미 달아오른 육체… 마치 한낮의 뜨거운 햇빛 아래서 사막을 헤메며 물을 찾는 듯한 갈증… 하지만

도저히 혼자서는 채워지지 않는 욕정… 아니 계속해서 눈 앞에 어른거리는 빌리의 육봉… 미희는

아침부터 알고있었던 뻔한 결과를… 언제냐 하는 시간이 문제이지 결국 빌리에게 오늘 중에 전화를

걸 것 이라는… 그 사실을 확인이라도 하는듯이 가지고 나온 휴대폰을 집어 들고는 이미 어제부터

번뇌하면서 수없이 쳐다봐서 머리속에 꽉 박힌 쪽지에 적혀있던 전화번호를 누른다.

 

신호음이 두번  울리고

“Hello” 굵직한 남성의 음성이 전화기를 통해서 들린다.

“Hel….lowuuu…” 미희의 목소리가 떨리면서 더듬거린다.

사실 미희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닐때도 영어를 곧 잘했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하면서

영어 회화도 집중적으로 배워서 일반적인 회화를 하는데는 큰 불편이 없었다. 다만 민호와 데이트를

하던 중에 설계 대상인 민호가 영어를 네마디 (Hello, Yes, No, My name is… ) 밖에 못하는 것을 알고는

괜히 설계대상의 자격지심을 건드릴 필요가 없을 듯 해서 자기는 아예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것처럼

행동해왔다. 물론 요즘은 딸아이가 영어를 하기 시작해서 마치 딸아이와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조금씩

배우는 척 하고 있었다. 민호는 책을 보는것도 영어를 배우는 것도 관심이 없고 매일같이 게임에만

매달려서 시간을 보낸다.

 

“Hi, Pretty girl…” 빌리는 미희가 이야기 해줬던 미희(Pretty Girl) 의 뜻을 기억하고 있었다.

“아… “ 막상 전화는 걸었지만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I miss you, Pretty Girl… Actually, I was only thinking about you whole weekend… (엄청 보고 싶었어…

주말내내 네 생각만 하며 지냈는데…) 미희가 머뭇거리자 빌리는 프로답게 대화를 풀어간다.

 

사실 빌리는 미희가 월요일 쯤 자기한테 전화를 할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녀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토요일에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만 주고 미희의 전화번호를 안 물어 본것도 미희가

분명히 자기한테 전화를 할 것 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Can I see you today ?  I have free time between 3 to 5.” ( 오늘 볼 수 있을까 ?  나는 3시부터 5시까지

시간이 괜찮은데…) 빌리는 일부러 바쁜척 하면서 2시간만을 미희한테 주어준다. 일단 미희가

몸이 달아서 어떻게던 자신이 말한 시간에 나오도록 유도 한뒤에 2시간 동안 미희의 몸을 더 달쿠어

놓다가  스톱해야 미희가 완전히 미쳐서 자신에게 매달리게 된다는 것을 그는 오랜 경험으로 잘 알고 있었다.

 

“Yes, Where can I see you ?” (네… 어디서 만나죠 ?)

미희는 빌리가 말해주는 장소와 주소를 적어놓고 전화를 끝는다.

 

그뒤에 미희는 티나와 같은 유아원에 아이를 보내는 한국 엄마들 몇명에게 전화를 해서 급한 일이

생겼다면서 티나와 찰리를 서너시간 돌봐줄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샤워를 한뒤에 한참을 망설이다가

검은색 망사 팬티와 브라져를 착용한 뒤에 얇은 여름 드레스만을 위에 걸치고 빌리가 말한 모텔로

간다.  모텔은 생각하지 못한 더럽고 허름한 흑인 동네에 세워진 3층짜리 건물이었다. 미희가 LA지리를

잘 알고 있었다면 빌리가 모텔 이름과 동네를 알려 주었을때 알아차리고 옷차림을 다르게 하고 왔을텐데

10분 정도 일찍 모텔에 도착한 미희는 별수없이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운뒤에 로비로 걸어가서  

모텔방을 수속하고 카드를 받는다.  모텔 직원들과 로비에서 할일없이 죽치고 있던 몇몇 흑인들이

그녀의 검은 망사 속옷이 다 비취는 드레스를 계속해서 주시 하며 군침을 흘려댄다. (어쩌면 그들은

미희를 Sunset Blvd.( 거리 이름)에서 온 Hooker(거리의 창녀)  쯤으로 생각 했을지도 모른다.)

 

방 수속을 마친 미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서 카드로 문을 열고 방안에 들어간 뒤에 빌리에게

방번호를 메세지로 알려준다. 미희가 침대에 걸처앉아서 빌리의 육봉을 상상하면서 몸이 슬슬 달아오르며

열기를 내뿜고 있을때 빌리는 아침결에 한탕 뛰고는 샤워도 안한체로 호텔 안의 바에서 미희가

로비에서 방을 수속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는 것을 다 지켜보고 있었다. 물론 미희의 검은

속옷이 다 비취는 얇은 여름 드레스의 옷차림까지… 한편 미희는 3시 30분이 지나고  다시 4시가 지나면서

점점 초조해지고 걱정이 되었다.  ‘뭐가 잘못 되었나… 전화를  다시 해볼까 ?...’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떠돌며 걱정이 최고조로 다달아서 침대에서 일어나 방안을 서성이며 막 전화기를 열던 4시 20분 경… 딸깍하는

문소리와 함께 빌리가 방안으로 들어온다.  미희는 “I’m sorry. (미안해)” 라고 말하는 빌리에게 달려가서

그의 목에 매달리며 그의 입술을 찾아서 정신없이 키스를 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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