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아내와의 발리여행 아내버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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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1,762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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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에 도착한 나는  수파르의  눈빛이  자꾸만  떠올라  불쾌해  문을  잠근뒤  도어 락을  재차  확인했다
그리고  원피스를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 거울에 보이는  내모습은  여행전의  내모습과는   달라 보였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변화된  모습이  느껴졌다
베론에  의해서  개발 되여가는 몸은  분명히  달라보였다
얼굴은  윤기가  돌고   가슴은  한층 더 부풀어올라 보이고,허리에서부터  흘러 내리는  곡선은  내가  남자라도
반할 듯  보였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서  좀전의  카섹스를  떠올리자  사타구니가  다시  뜨거워졌다
베론의  지칠줄  모르는  정력에  놀라면서도  그가  진정한  남자라고 생각이 들자  난  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내자신을  욕했다
 
'지연아!너 정말  미친거니?'
뜨거운 물로  몸을  풀고나니 잠이몰려 왔다
침대에 몸을 누이지  금새  잠들어버렸다
 
고요한  호숫가에  나와  남편이  산책을  한다
호수가장 자리에  다다르자  남편이  나를  물속으로  밀어  넣으려  한다
나는  버텨  보지만  역부족이다
물속에 빠진  나는  허우적  거리며  남편을  바라 보니  남편은  무언가  기대하는  눈빛을   바짝이며 
나를  물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다
그때  물속에서  커다란  뱀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 보인다
뱀은  어느새  내옆에  와서   나를  칭칭  감아온다
남편을 향해 살려달라  소리  치지만  남편은  뱀에게 절을  한다
뱀의  입이  내  머리를  향해 오더니  뱀의  얼굴이  베론으로  바뀐다
뱀의 입이  나의  몸을  여기저기  물어뜯는다
하지만  난  고통 은  커녕  물린  자리에는  마치  봄에  꽃이  피는 것  처럼  고은 빛으로 물들어간다
난  계속해서 물리고  싶다고  생각 하면서  남편을   바라보니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웃고 있다
뱀은  나를  물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나는  눈을 번쩍 떴다
 
'꿈을 꾼건가???'
시계를  보니  자정이 훨씬  넘어 있었다
아직도  돌아 오지  않은  남편이  걱정이  돼서  침대에서  일어나 방의  불을  켜고 가운을  입은뒤
방문을 열고  복도를  내다보는데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이사람, 너무 취했네, 가자고… 미스터리, 방이 어디야?”

“…”

“미스터리!, 자네 방이 어디냐고?”

“….1…7…15호…”

베론이  남편을 끌다시피 부축해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 것이였다.
베론이  방문앞에 와서  초인종을  눌렀다
난  잠시  망설이다가  문을 열자  문앞에  베론이  남편을  마치  짐짝  처럼  바닥에 내려놓으며
 
"미스터리가  술이  약하네...."
하며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난  당황스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다
베론은  남편을  쇼파에  던져 버렸다
 
"우후~~ 힘드네 ,미새스리  물한컵만줘요!!"
냉장고를  열고  물을 꺼내려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베론이  어느새  내뒤에  서서   가운 자락을  걷어  올리며  나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안  돼요!!!"
 
"뭐가  인된다는 건가요?? 미세스리"
 
"......."
 
"난그저  물한잔  하려는 것 뿐인데...."
난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물을  마신 베론은  침대에  걸터 앉으며  내게  손짓을 했다
옆에  앉으라는  듯이  침대를  두드리며  웃고있는  모습에  겁이나서  침대에  앉을순  업었다
 
"미스터  리는  아침 까진  못일어 날거요..."
하더니  일어나  내게다가와  나를 번쩍 안아 들고는  침대위로  올라갔다
 
"미세스 리, 나 기다리느라고  씻었나요..유아  쏘  섹시...."
베론은  내 머리를  쓰다듬듯이 귀 뒤로  넘기며  속삭였다
그의  속삭임에  나는   무너지고 있었다.아니 무너졌다
나의  사타구니는  벌써  뜨거워  졌고  보지는  젖어 들었다
그가  가운을  벗기고  원피스  잠옷을  벗기려  할때는   나도 모르게  남편 쪽을   바라보자
 
" 돈   워리..."
베론이  나를 안심 시키려는 듯이  남편을  불러 봤지만  미동도  않고  퍼져 있는  그가  또 한번
싫어졌다
 
베론은  이제  내가  자기  여자라도  된것  처럼  자연스럽게 내몸을  만지고  주물렀다
그의 손이  지나가는 곳에선 쾌감이  피어났고 그의  입이 지나가면  난  신음 을  내 지르고 있었다
베론의 자지가  드디어  내 보지를  가르며  들어올때  나는  좀전에 꾼 꿈이  떠올랐다
이제  뱀에  이끌려  물속으로  한없이  들어 갈 차례였다
베론의  자지는  마치  지치지않는  자동차  피스톤 과  같았다
쉼없이  나를  몰아 부쳐  몸에  남은  체액 한방울 까지  짜내려는 듯 했다
 
"아아으흑~~하아윽~~~"
나의 신음은  끈임없이 흘러 나왔다
몇번인가  셀수없는  오르가즘을  느낄즈음  베론이  나를  침대에 업드리게  한후
나의  엉덩이를  벌리고는  나의 항문을  핧기 시작했다
 
 
"하지마요...하지 말라구요"
난  몸을  뒤틀며  피하려 했지만  베론의 힘을  이길순 없었다
 
"미세스리,아이 윌 헤브 유어  에이너스  버진"
난  무슨 말인지  알아 듣지못하고  몸만  뒤틀뿐이였다
한참을  입으로  핧아대던  베론이  갑자기  일어나  화장대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와서
나의  엉덩이에  짜더니  손으로  바르기  시작 했다
집중적으로  항문  주위를  바르며  움직이던 손가락 이   항문을  벌리며  들어오려는 것을  느낀 나는 
 
"안돼!!!"
나도 놀랄 정도로  크게  소리쳤다
너무  놀란 베론과 나는  쇼파를  동시에  쳐다봤지만  여전히  미동도 않고  퍼져있는  남편이였다
베론은  나의  엉덩이를  번쩍  들더니  두손으로  단다히 잡고는  자지를   항문에  대고  밀기 시작했디
몇번 을  시도 했지만  실패를  거듭하자  베론은  결심 한듯  항문에  침을 뱉아댔다
그리고는  므지막지 하게  자지를  항문에 쑤셔 넣었다


"아아아악"

여자의 외마디 비명소리가 어두운 방안에  울렸다
나는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고통으로 울부짖고 있었고, 뒤에서 베론이 나를 범하고 있었다.
나는 매우 고통스러워서 머리를 쳐박고 엉덩이만 들고 있는 자세로 연신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이게 정말 현실인가?…꿈인가?’
비록  정신 없는  남편 앞에서지만 그것도 1~2미터 코 앞에서 이루어지는 아내와 다른남자와의 성행위.
그것도 정상적인 것이 아닌 항문성교. 나는 어지러웠다. .
발리로의 여행이 완전히 지옥이 되버린 것이었다.
방안은 두 사람의 성행위로 인한 땀과 체온으로 몹시 더웠다.
나는 베론의 자지를 온몸으로 받아드리면서 서서히 그의 여자가 되는 것 같아 두려웠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내가 남편을 떠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몸이 떨렸다.
베론은 남편이 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엄청난 파워로 뒤에서 범하고 있었고,
나는 처음 해보는 항문성교에 길들여지는 것 같았다. 아니 베론의 자지가 이제 익숙한 탓일까…

엄청난 갈증으로 목이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
남편이깨어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가 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그에게  상채기를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을  사랑하지만  지금은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나는 남편이 여기 누워있는 데도 베론에게 몸을 허락했다. 
깰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은 걸까 아니면 베론이 강제로 나를 범하는 걸까?

“아…흑…아…아….아….흑….아…아…..아…”

베론은 나의 엉덩이를 마치 제 여자인양 찰싹 찰싹 때리며 박아댔고,
나의 신음이 온 방안을 맴돌았다.

나의 신음소리와 베론의 흥분된 말소리가 나를 더 자극했다.

“아…학…아..악….하…하..”

“오 마이 갓…오…마…이…..아….아…”

베론이 사정하는 것 같았다.
베론의 어깨가 들썩이며 움찔거렸고 나는 침대에 늘어졌다.
베론의 페니스가 나간 구멍이 훵하니 뚫려 있었고, 허연 정액이 주루륵 흘러나왔다.
베론은 엎드려 있는 내 옆에 누웠다. 잠시 숨을 돌리더니 일어나 화장실 쪽으로 걸어갔다.
눈을 감았지만  베론에 의해서 무너져버린 나의 정절, 그의 악마와 같은 성적인 유희에
나는 속수무책으로 당한것이다.
남편의 것 만 내 것으로 알고 살던 나에게 남편이 아닌 다른 더 크고 굵은 페니스를 경험한 나는
남편과의 잠자리가 앞으로 어색할 것 같았다.

누워있는 소파에 박혀있는 것처럼, 처음부터 어쩌면 저자리가 남편의자리 였는지도 몰랐다.
지금 그는 하나의 사물에 불과했다. 베론도  의식하지 않았고, 나도  의식하지 않는다.
눈을 감고 보니 두려울게 없었다.
눈을 질끈 감아버리니 모든 게 꿈 같았다. 그렇게 나도 남편도 베론도 꿈 속에 있었던 것일까?
베론의 틀어놓은 물소리가 점점 작게 들렸다.
베론은  마치  내옆이 자기 자리인듯  눕는다
 
"유...굿...유필...굿"
하다니  나를  끌어안고는  이마에 입을  맞추어준다음  다시  커지는  자지를
내입에  가져왔다
 
"쩝...저..어..업"
한참동안  자지를  빨았다
 
베론이 나를  일으켜  자신의 배위로  밀어 올렸다
나는  이제  자연스럽게  베론의  자지를  잡고  내보지에 대고는  엉덩이를  내렸다.
다시나는 베론의 배위에 있었다.
땀에 젖어 흔드는 나의 모습, 잘록한 허리, 등부터 허리까지 내려오는 세로선,
베론이 누워서 흔들리는  젖가슴을 쥐고 흔들고 있었고 베론의 자지는  나의 보지에 꽂혀 있었다.

“아…아… 학…아…흑…아..”

“오..굿….필 굿…..베이비…유 쏘 굿….베이비...”

“아…흑….아….아….아…”

“오케이, 베이비…레이 다운… 아이 윌 뻑 유 리얼~ 굿… 인 프론트 오브 유어 허즈밴드..후후후…”

“아…흑…베론…플리즈…콘돔…오케이…플리즈…”

“아이 헤브 노 콘돔, 아이 윌 테이크 케얼 오브 유 이프 유 헤브 마이 베이비…하하하…”

“…플리즈….베론…플리즈…아…악…”

“오…유 쏘 굳, 유어 푸시… 리얼리 굳…오…필 굳…”

“아…아…학…아…흑….”

“텔미 베이비, ‘뻑 미 플리즈,’ 텔미…베이비”

“…아…아..흑…아…아…”

베론은 나를 눕혀 놓고 위에서 하고 있었다.
나는 콘돔을 껴달라고 사정했지만 받아드려지지 않았고, 베론은  젖가슴과 온몸을 햛고 주무르며
그의 자지로보지 속을 사정없이 쑤셔대고 있었다.
베론이 얼마나 빨아 댔는지  젖가슴은 온통 피멍이 들어 있었다.
베론이 깊숙히 박아댈 때마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고통스러워 했지만 나의 육체는 이미 베론의 것이었다.
나의 위에서 베론은 헐떡이며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꽂아 넣고 있었다.

베론이 갑자기 피스톤 운동을 멈추더니 자지를 보지에서 빼냈다. 
면도된 보지 벌겋게 부어 있었고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나는 몸을 옆으로 웅크렸고 베론은 입을 벌리게 하고 입안에 자지를 넣고 박아대기 시작했다. 
목구멍까지 닿는 베론의 자지에 켁켁거리며 고통스런운 숨을 내쉬었다.
베론은 입 속을 그의 자지로 유린했다. 나는 베론의 자지를 빠는 것 외에는 선택이 없었다.

“츕 츕…츕…켁… 켁….츕 츕…켁…”

“오케이 베이비…잇츠 고너 비 던 인 유어 푸시.…웻 푸시…흐흐흐”

베론은 나의 입안에서 자지를 빼내더니 다시 나의 벌어진 다리 사이로 가서 앉았다.
나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고, 나는 더이상 신음하지 않았다. 누워있는 남편이 나를 보고 있었다.

순간, 나의 숨이 멎을뻔 하였다. 남편과 나의 눈이 마주 친 것이다.
나는  눈을 피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우리는 서로 보고 있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나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미간이 찌푸려지고, 내가 아랫입술을 깨무는 것으로 베론이 내 몸안으로 들어온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의 몸은 베론의 피스톤 운동으로 누운 상태에서 계속 흔들렸지만 우리의 시선은 흩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편안했다. 말을 하지 않아도 모든 걸 눈으로 읽을 수 있었고 들을 수 있었다.
베론이 헉헉대며 나의 몸안을 들락거렸지만 남편의 시선을 피할 수 없었다.
남편은나를 배려해서 일까 나의 시선을 버리고 다른 사내 앞에서 벌거 벗고 누운 아내의 몸,
벌어진 다리 그리고  아내를 탐하고 있는 베론을  보진  않았다
베론의 신음이 커지며 움직임이 격해졌고, 절정에 다다른듯  질 속에 그의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부었다.
나는 사정하는 베론을 저지하지 않았다.
다시한번 나의 눈에서 한방울의 눈물이 흘렀다.
베론은 엉덩이에 힘을 주며 그의 불알에 남아 있는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까지  보지 속에 짜 넣는 듯
마지막 경련을 하더니 그의 자지가 나의 보지 속에서 밖으로 쑤욱하고 나왔다.
나는 숨통이 트이는 듯 한 숨을 내쉬었고, 나는 남편의 눈을 보고 있었지만,
허연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침대시트에 흘러내리는 것을 흐릿하게 느꼈다.
베론은 나의 애액과 자신의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그의 자지를 나의 입 속에 넣으려는 듯
얼굴 쪽을 다가오면서 나의 시선이 그의 모습에 가려졌고, 동시에 우리의 시선도 끊어지며 나는 눈을 감았다.
 
 
그후 남편은 팀장으로  승진했다

사실 지난 발리여행 이후 남편을 보는 것이 여간 껄끄러운 일이 아니다.
남편도 나도 그날 일에 대해선 보지도, 듣지도, 있지도 않은 일처럼 행동해왔다.
아니 어쩌면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어색했는지도 모른다.

그날  눈이 마주치고, 베론에 가려 눈을 감았지만 모든건 더 또렸했다.
커튼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이 부셨고, 베론이 나가는 동안, 나는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너무 이기적일지 몰라도 눈을 감고 있는 편이 훨씬 편했으니까…

다시 남편을 봤을땐 모든게 정상이었다. 나도, 침대도, 룸도…
우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지금, 현재를 이야기 했고, 내일을 이야기 했다.
어색한 듯 했지만 자연스러운 척 했다. 어차피 그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었으니까…

그로부터 약 한 달이 지난 지금 남편은 회사일에 바빠서 다른 생각을 할 틈도 없었고,
나도 새로 시작한 요가에 빠져 생활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노력중이다.
나는 요가장 엘레베이터에서 떠오르는 지난일을 머릿속에서 지우려 노력했다.
 
남편은 승진후 베론에게  더욱  충성을  다하는듯 보였고  회식도 자주 하는듯 했다
 
"아  지연아  오늘  팀  회식이라 저녁  먹고  늦을 것 같아...저녁  잘 챙겨먹고  문단속  잘 하고  먼저 자!!"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울리는  초인종.... 
인터폰에 보이는  웃으며  윙크 하는 베론의  모습......... 
그리고  서서히 젖어드는  나의  사타구니.......
짖게  드리워진  베론의 그림자에서 벗어 날수 있을 까.......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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