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역) 용서된 배덕의 욕정(8)
페이지 정보
본문
8.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 오는 길가에,
온화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 비추고 있었다.
그 부드러운 빛이 아스팔트 위에,
두 명의 유부녀의 그림자를 형태로 만들고 있다.
나와 토모미씨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역으로부터 나의 맨션까지의 길을 걷고 있었다.
해안이 가까워 지는 것에 따라, 그 바람이 힘을 늘려,
우리들의 하반신을 가리고 있는 스커트의 옷자락을 톡톡 뛰게 하고 있다.
나는 전철 안에서, 토모미씨에게 여러 가지 일을 물었다.
판매원과 고객이라고 하는 이런 딱딱한 관계를,
내 쪽에서 불식시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토모미씨도 기뻐해주며 솔직하게 대답해 주었다.
연령은 29살이라고 하는 것···
2년전에 결혼해, 아직 아이는 없지만 부부 사이가 좋게 살고 있다는 것···
남편과는 거의 매일 저녁 몸을 섞고 있던 것이,
최근에는 상관해 주지 않게 되어 외롭다고 하는 것···
한층 더 섹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일을 시작해 버린 것···
토모미씨는 비밀사항을 피하려는 모습도 없이,
여러 가지 일을 적나라하게 말해 주었다.
그런 토모미씨에게 나는 한층 친근감을 느꼈다.
우리 두 명이 걷고 있는 보도의 겨드랑이를, 많은 차가 달려지나갔다.
통과하는 차를 운전하고 있는 남성 드라이버들은,
모두가 우리들의 쪽을 되돌아 보았다.
그 뜨거운 시선은 물론 나에게 향해지고 있던 것은 아니고,
옆에 있는 토모미씨의 쪽이었을 것이지만···
나와 어깨를 나란히 해 걷고 있는 토모미씨는 그 정도로 아름다웠다.
밝은 베이지색의 슈트를 껴입은 그녀에게서는,
여성의 감미로운 매력이 흘러넘쳐 오고 있다.
길게기른 갈색 머리카락이 바람에 나부껴,
그녀가 그것을 손가락 끝으로 긁는 행동도 매우 요염한 것이었다.
바람에 들춰져 더욱 짧아진 타이트 스커트에서는,
그녀의 훌륭한 다리가 쭉 뻗어있고 형태가 좋은 엉덩이와 함께
모든 남성의 시선을 모으고 있었다.
나는 그런 토모미씨의 잘 갖추어진 옆 얼굴을,
때때로 곁눈질로 보는 것 만으로도, 황홀해졌다.
「네···그렇네요···역시 최후는 안에서 느끼고 싶지요···
나··· 클리토리스 파였던 것이지만···최근에는 안이 굉장히 좋아서···
아···쿄코씨···미안해요······무심코···」
토모미씨는 나의 얼굴을 보면서,
어깨를 움츠려 겸연적은지 핑크 색 혀를 내밀었다.
그 행동이 너무 귀여워서 나는 무심코 웃어 버렸다.
“나는···좋아···신경쓰지 마···남편이 원래대로가 되는 것도 이제 시간의 문제
인 것같기 때문에···그러면 나도···매일 저녁···즐겨 버리면 되니까···
그런데···토모미씨이니까 말하는데···역시 괴로워···도중에 위는···”
토모미씨가 나의 그 말에 크게 수긍해 주었다.
여성인 그녀는, 누구보다 나의 괴로움을 알아 주고 있는 것 같았다.
여자들의 하이힐의 소리가, 사람의 그림자가 없는 맨션의 엔트런스의
화강암 위에서 리드미컬하게 울려퍼졌다.
나는 메일 박스를 보고, 안에 들어가 있던 몇통의 편지를 손에 들고,
토모미씨를 재촉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토모미씨의 품위있는 향수의 향기가 감돌아 오며,
나의 후각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지난 몇일간 그녀로부터 받은
감미로운 애무를 생각해 내 버렸다.
마음 속에 가슴이 크게 울리는 기대감과 몇 안되는 불안이 싹텄다.
온 몸이 타오르듯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 엘리베이터를 내려 현관의 도어를 연 나의 목소리는,
상당히 들 떠 있었다.
“토모미씨······어서 올라와···”
나는 그렇게 말하면, 먼저 현관으로 마구 뛰어 들어가
그녀를 위해 슬리퍼를 내밀었다.
토모미씨는 여느 때처럼 품위있는 행동으로 힐을 벗어
그것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슬리퍼를 바뀌신는다.
나는 그런 토모미씨의 육체를 바라보면서,
복도의 안쪽을 되돌아 보고 리빙으로 향하여 걷기 시작했다.
그 때, 뒤에서 다가오는 토모미씨의 슬리퍼의 소리가
앞당겨져 오는 것을 느꼈다.
“꺄! 토모미씨?, 왜?”
돌연, 토모미씨가 나의 배후로부터 나를 안아 왔다.
눈 깜짝할 순간에 나의 슈트의 버튼이 풀려간다.
그리고, 얇고 흰 블라우스 위로부터,
그녀의 가는 손가락 끝이 나의 유방을 비볐다.
“후~···토모미씨···아···아···토모미씨·?··”
그녀는 나의 질문에 대답하는 일 없이,
더욱 나를 거실 복도에 선 채로 몰아세웠다.
복도의 벽에 걸려 있는 큰 전신 거울에,
우리들의 요염한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그런 추잡한 광경을 본 내 마음 속에서, 무엇인가가 튀어 올라왔다.
그것은 은밀하게 기대하고 있던 토모미씨로부터의 애무···
그 소프트한 자극에 의해 추잡한 여자로 변모를 이루려 하고 있는
나의 수치심이었다.
나의 흰 목덜미에,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감겨간다.
토모미씨의 뜨거운 숨결이 목덜미에 닿자
그 감촉에 나의 얼굴이 위로 돌려 젖혀진다.
벌써 유두는 딱딱해지고 있고,
그것을 그녀에게 알려져 버리는 것에 나는 또 흥분을 느껴,
허리를 돌리고 있는 것이었다.
「후~···쿄코씨···안에서 절정을 느껴 보고 싶지는 않습니까?
딱딱하게 젖혀져 돌아간 물건을 넣고서···절정해 보고 싶겠지?
바이브래이터가 아니고···더 리얼한 움직임으로···」
갑자기 귓가에 토모미씨의 흥분한 것 같은 추잡한 말이 들려 왔다.
그것은, 지금까지보다 한층 더 음미로운 것이었다···
나를 관능의 소용돌이에 말려 들게 할 정도로···
그 말에 나는 거울 쪽을 응시했다.
뒤에서 나에게 달라붙어, 양손으로 천천히 나의 가슴을 어루만져 돌리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다.
더욱 그녀는 그 거울에 비친 나의 눈을 응시한 채로,
나의 민감한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나의 하복부로부터 뜨거운 액체가 내뿜어졌다.
“후~···아니···느껴버리는···아···”
뒤로 얼굴을 크게 위로 돌려 뒤로 젖히며 환희가 가득한 소리를 높인 나의 입술에,
토모미씨의 핑크 빛 요염한 입술이 겹쳐 왔다.
남성과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에,
나의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그리고, 천천히 가슴을 비비며 유두를 블라우스 넘어로 따면서,
적극적으로 혀를 나의 입술안에 끼어들게 해 오는 토모미씨를 받아 들이듯이,
나는 뒤에 선 그녀의 허벅지를 문지르면서 혀를 깊게 넣어 갔던 것이다.
그것은 왠지 불쾌한 광경이었다.
장소를 침실로 옮긴 우리 두 사람은,
침대 옆에 있는 큰 거울의 앞에서 얼싸안고 있었다.
서로의 가는 허리의 죄어든 곳에 팔을 얽히게 하고,
나와 토모미씨는 농후하게 혀를 얽히게 하면서 딮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나의 몸을 토모미씨가 반전시켜,
조금 전과 같이 뒤에서 나의 육체를 만지작거린다.
그녀는 일부러 나에게 거울안의 음미로운 광경을 과시하면서,
뒤에서 목덜미를 애무해 왔다.
“후~···아···”
나의 입으로부터 즐거움이 가득한 소리가 새었다.
그녀는 내가 욕정하고 있다는 것을 요염한 표정으로 응시하면서,
나의 흰 타이트 스커트를 걷어 올려 갔다.
「아···쿄코씨···나···나···언제나 흥분했어···
쿄코씨가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가득 적셨었던 것이야···」
그렇게 귓가에 속삭인 토모미씨의 목소리는,
매우 요염하고 자극적인 소리였다.
나의 육체를 꾸짖으면서 지금까지 참고 있었다고 하는 토모미씨···
오늘의 그녀의 애무는, 평소보다 생생하고 자극적이었다.
마치 자기 스스로도 그 관능의 절정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하듯이···
그녀는 나의 흰 타이트 스커트를 천천히 걷어 올리고 있었다.
나는 뒤에서 목덜미를 계속 기어가는 토모미씨의 부드러운 혀 끝의 감촉에,
웃음을 띄우면서도 그 음미로운 광경을 응시하고 있었다.
광택이 있는 스타킹의 봉제선의 저 편으로 보이는 검은 T-백 팬티···
그 레이스의 자수가 보여지고,
거기에 토모미씨의 희고 유연한 손가락 끝이 다가갔다.
“아···후~···응···거기는···아····”
토모미씨의 매니큐어가 칠해진 깨끗한 손톱이,
그 봉제선을 상냥하게 덧썼다.
눈앞의 거울에 비쳐 있는 자신의 추잡한 모습과 그녀의 손톱의 감촉에
나의 입술로부터 관능의 소리가 저절로 새어 나왔다.
그리고 나의 손가락 끝도···
나는 흥분에 신음을 허덕이면서
뒤에 있는 그녀의 타이트 스커트의 옷자락을 잡았다.
첫 경험에 떨리는 손가락 끝으로,
나는 그녀가 입고 있는 밝은 베이지색의 타이트 스커트를 천천히 걷어 올려 갔다.
나의 손가락 끝의 움직임과 함께,
토모미씨의 베이지색의 팬티스타킹에 싸인 요염한 육체가 보여졌다.
그 스타킹 안에는, 희미한 물색 T-백 스타일의 끈 팬티가
그녀의 비부를 숨기고 있고, 그 가는 끈의 매듭이 간신히 그녀의 허리에 걸려 있었다.
「후~···쿄코씨···왠지 음란하다···」
토모미씨의 스타킹에 감싸인 숨을 집어 삼키게 만들 정도로
요염한 엉덩이가 음미롭게 흔들거린다.
나의 귀에 걸리는 그녀의 숨결도, 뜨겁고, 그리고 몹시 거칠어지고 있었다.
토모미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중얼거렸던 그대로였다.
거울안에 비쳐 있는 우리들의 모습은···
스커트를 걷어 올린 두 명의 여성이,
스타킹에 싸인 하반신을 비비 꼬아가며,
서로의 비부에 손가락을 저어가고 있다.
「아니···쿄코씨···하··하···후~···」
내가 뒤에 있는 그녀의 스타킹의 균열을 오른손의 중지로 어루만지자 ,
나의 귓가를 그녀의 감미로운 천희의 소리가 덮쳐온다.
그 투명한 목소리···
토모미씨도 상당히 예민할 것이다···
나의 손가락 끝이 미묘한 움직임을 시작하는 것에 따라,
그 소리는 점점 더 날카로워져, 뜨거운 한숨과 함께 귓가로 옮겨져 온다.
그리고, 나의 크로티를 어루만지는 토모미씨의 손가락 끝도
점차 격렬하게 변하고 있다···
이제 온 몸이 녹을 것 같았다.
어느새인가 토모미씨의 왼손이, 나의 블라우스의 버튼을 풀고
그 안으로 들어와 그녀의 가는 손가락이 나의 딱딱해진 유두를 굴리고 있었다.
나는 다시 뒤를 돌아 봐, 그녀의 핑크 색 입술을 요구하고 있었다.
토모미씨의 소녀와 같이 붉어진 얼굴이 다가와, 나의 입술을 빼앗는다.
머릿속이 새하얗게 될 것 같았다.
나는 자기를 잊고 열중하며 그녀의 부드러운 혀에, 자신의 혀를 격렬하게
얽히게 하고 그 흥분을 더욱 높이려고 했던 것이다.
「후~응···흥분해 버렸다···쿄코씨···미안해요···」
농후하게 얽히게 하고 있던 혀를 갑자기 떼어 놓은 토모미씨가,
나의 눈을 응시하며 그렇게 말했다.
나는 그녀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그녀의 눈을 응시해 돌려주었다.
그러자···
부우욱~~~!
돌연, 나는 하반신에 서늘한 감촉을 느꼈다.
토모미씨의 손가락끝이···길게 늘린 깨끗한 그녀의 손톱이···
나의 스타킹을 잡아, 좌우로 억지로 당겨 찢었던 것이다.
“꺄··· 토모미씨··· 아! 아!”
크게 찢어진 팬티스타킹으로부터 보여진 나의 팬티의 크로티로,
재빠르게 그녀의 유연한 손가락이 옮겨 가자 격렬한 자극을 느껴 버렸다.
그 격렬하게 덮친 흥분에 몽롱해지고 있는 나의 귓가로,
토모미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렸다.
- 이전글(일/번역) 용서된 배덕의 욕정(9) 17.02.10
- 다음글(일/번)아내의 두얼굴07 17.0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