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근친상간/페티시] 란제리 연구원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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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617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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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아진 업무량으로 인해 많이 못올렸네요. 그래도 꾸준히 빠르게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셨던 분들은 즐감하세요^^

 

 

란제리 연구원 -27-

 

“오빠! 뭐 해? 나 안보고 싶엉?”
갑자기 집에 오신 아버지로 인해서 가뜩이나 마음도 영 불편했는데, 토요일 아침에 걸려온
김희선의 전화는 오랜 가뭄 끝에 만난 단비처럼 반갑기 그지없었다.

“당근. 보고 싶징~”
그녀의 코맹맹이 애교에 맞춰서 한껏 분위기를 돋워주자, 대뜸 수원으로 내려오라고
난리다. 둘이서 팔짱끼고 데이트 한번 해보자고.

데이트? 거 잊어버린 지 꽤 오래된 단어처럼 낯설게 느껴진다.
대학시절에 잠깐 사귀었던 여친이 군대 간 사이에 고무신짝 거꾸로 신은 다음부터는
아예 그 단어를 머릿속에서 깨끗이 지워버리려고 무던히도 알코올 깨나
들이켰는데...

헐레벌떡 샤워를 마치고, 헤어 젤과 왁스를 듬뿍 발라서 나름대로 한껏 멋을 부리고
있는데, 어머니가 방문을 노크하더니 들어오셨다.
“어디 가니?”

목소리가 몹시도 부자연스러웠으며, 호준의 시선을 똑바로 마주치지 못하는 것이
마치 죄 지은 어린아이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눈치였다.
만약 춘향이가 변 사또에게 정절을 잃었다면 다시 만난 이몽룡에게 저런 표정을 지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속으로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괜히 심통을 부리고 싶은 것은
아들이 아닌 연인으로서의 질투였으리라.
“예쁜 아가씨랑 데이트 약속이 있어서요.”

호준이 심드렁한 목소리로 대답하자, 어머니는 그러냐는 듯이 고개를 끄떡였지만,
속마음이 무척 복잡한 듯 심란한 표정이었기 때문에 호준이 팬티를 갈아입으려고
눈앞에서 아랫도리를 훌러덩 벗어 내렸는데도 그냥 멀건이 지켜보고 있을 뿐이었다.

“아버지는 주무세요?”
어머니를 놀려 줄 생각에서 일부러 덜렁거리는 불알을 정면으로 내보인 채 그가 물었고,
“...으응. TV바둑보고 계셔...” 대답하던 어머니가 그제야 호준의 아랫도리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면서 이내 귀까지 얼굴을 빨갛게 붉히는 것이 아닌가.

“왜요? 어머니! 제 모습이 이상해요?”
그가 허리위에 양 손을 떠억 걸친 자세로 장난처럼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자,
어머니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면서 징그럽다는 듯이 손사래를 치며
눈을 흘겼다.
“...하지 마! 그런 이상한 짓 따위...”

“이게 뭐가 어때서요?
그가 심술 난 표정을 지으면서 더욱 세게 엉덩이를 흔들었기 때문에 보다 못한 어머니의
손이 급기야 호준의 물건을 움켜쥐며 행동을 멈춰 세웠다.
“뭐 하는 짓이야? 어린애도 아니고...”

어머니가 조용한 목소리로 나무라더니 호준이 행동을 멈추자, 살그머니 손을 내리려는
것이 아닌가. 그건 안 되지.

“그냥, 어머니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 웃기려고 했던 거예요. 봐요? 재밌잖아요?”
호준이 또 다시 엉덩이를 흔들려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어머니는 얼떨결에
그의 물건을 더욱 거세게 움켜잡고 말았다.

아아. 따뜻하고도 부드러운 어머니의 손맛이라니...
그래요. 어머니! 그렇게 하는 거예요.
제 물건은 어머니의 따뜻한 애정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존재랍니다.
기온과 습도만 적정하게 맞는다면 언제나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지요.

호준의 물건이 손바닥 안에서 꿈틀대면서 요동치자, 어머니는 당황해서 또 다시
손을 빼내려고 했지만, 호락호락 물러설 그가 아니었다.

“어, 어머니! 잠깐만요. 잠깐만 그대로 계세요.”
호준이 그녀의 손목을 움켜잡으면서 간절한 애원을 보내자, 마음이 약한 어머니는
갈등을 하면서도 문 밖의 동정을 살피는 듯 고개를 살짝 돌리는 것이 아닌가.
그럼, 그렇지.

“아버지는 바둑이라면 사족을 못 쓰시잖아요. 걱정할 것 없어요.”
어머니를 문 쪽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호준은 안심하라는 듯 손잡이 실린더의
잠금 버튼을 소리 나게 누르며, 어머니의 귓구멍에 살짝 혀를 들이밀었다.

“아흑...간지러워.”
어깨를 움츠리는 어머니의 얼굴에서 언뜻 피어오르는 묘한 기대감을 호준이 결코 놓칠 리 없었다.

“쉿! 조용히 하세요. 아버지가 듣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은근히 겁을 주며 긴장감을 조성하자, 바짝 긴장한 어머니의 턱이 알았다는 듯이 빠르게
끄떡여 졌다.

그래. 이정도 스릴은 있어야 재밌지. 크큭.

손을 뻗어서 어머니의 하얀색 원피스형 홈드레스를 끌어올리자, 문에 찰싹 붙어있던
어머니의 엉덩이에 걸려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엉덩이 좀 들어 주세요.”
호준이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이자, 어머니는 부끄러운 듯 몸을 비틀면서도 문에서 살짝
엉덩이를 떼었다가 붙였기 때문에 그 틈에 허리 위로 말아 올린 홈드레스 자락은
호준이 붙잡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어머니의 허리위에 걸쳐 있게 되었다.

“팬티가 너무 야해요. 어머니. 아버지가 선물해 주셨나요?”
어머니가 입고 있던 팬티는 허리밴드 부분이 특이하게도 두 개의 끈으로 처리되었고,
아랫배 부근에 화려한 꽃무늬 자수가 놓여 진 검은색의 팬티였다.

호준이 짓궂게 물으면서 둔덕을 어루만지자, 어머니의 입에서 끄응 하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손바닥을 더욱 밑으로 내려서 어머니의 대음순을 어루만지려고 하자, 그녀는 손바닥이
들어오기 쉽도록 허벅지를 양쪽으로 크게 벌려주는 것이 아닌가.

손가락에 차츰 힘을 넣어 밀어 올리자, 팬티 속에 들어있던 어머니의 보지가 조금씩
벌어지더니 어느새 중지 손가락 넓이만큼 벌어지며 축축한 애액이 느껴진다.

“어젯밤엔 즐거웠어요?”
“으흥...시, 싫어. 그런 말.”

어머니는 듣기 싫은 듯 고개를 흔들었지만, 호준이 짓궂은 얘기를 물을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는 살짝살짝 들썩였고, 호준의 손가락 끝에서 느껴지던 축축한 물기는
어머니의 팬티 너머로 배어 나와서 그의 손바닥까지 흥건하게 적시고 있었다.

“아버지가 놀라지 않던가요? 너무 쫄깃하다고?”
“아흥...모, 몰라...”

어머니의 커다란 유방을 빨아먹기 위해서 그녀의 허리에 걸쳐져 있던 홈드레스를
더욱 들어 올리자, 이번에도 그녀는 문짝에 닿아있던 등을 살짝 떼었다가
붙였기 때문에 팬티와 같은 디자인의 검은색 심플한 브래지어가 현란한 모습을 드러낸다.

유방이 너무나 컸기 때문인지 브래지어는 마치 유두만 살짝 가린 채 걸쳐진 듯
했으며, 브래지어 컵에 짓눌린 거대한 살덩이가 금방이라도 브래지어를 찢어버릴 것처럼
위태롭게만 보였다.

“어, 어머니!”
그가 어머니의 등 뒤로 손을 집어넣어서 다급하게 브래지어 호크를 풀어버리자, 무게를
이기지 못한 풍만한 유방이 마치 방바닥으로 흘러내릴 것처럼 출렁거리며 튀어나왔고,
아이의 입에 물린 기억이 없는 앙증맞은 젖꼭지가 능력한번 발휘하려는 듯
우뚝 솟아올랐다.

후루룩...쩝. 쩝.

아찔한 어머니의 살 냄새가 코를 파고들었고, 눈깔사탕처럼 단단한 유두가 혀끝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양손으로 어머니의 유방을 움켜쥐고 가운데로 모은 채, 번갈아가면서 유두를 애무하자,
어머니가 몸을 뒤틀면서 연신 신음을 쏟아냈다.
“아흥...아흑...”

“쉿! 아버지가 들어요!”
호준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들자, 어머니가 이내 당황한 듯 입술을 깨물더니
신음을 참으면서도 몸은 더욱 뒤틀어대는 것이 아닌가.
끓어오르는 쾌감을 억지로 참으면서 몸을 비틀어대는 중년여인의 무르익은 몸매는
오히려 호준의 마음속에 더욱 커다란 흥분을 증폭시켰다.

호준이 다급하게 어머니의 팬티를 벗겨 내리고, 그 시큼하면서도 지린 향기가 풍기는
보지 속에 얼굴을 처박아 넣자, 어머니가 호준의 머리를 양손으로 감싼 채, 힘겨운 듯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덜컥. 덜컥.

어머니의 엉덩이가 들썩이면서 문짝을 세차게 건드렸기 때문에 거북한 음향이
흘러나왔지만, 어머니는 오직 신음 소리만 참으려고 온 신경을 집중한 탓에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눈치였다.

“아, 안되겠어요. 저쪽으로 가서 엎드리세요.”

호준이 자신의 침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달아오른 중년여인의 몸이 이내
달려가더니 양손으로 침대를 짚은 채 엉덩이를 내밀며 엎드리는 것이 아닌가.

어느새 흘러내린 어머니의 보짓물이 그녀의 튼실한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아흥...어, 어서...”

어머니가 그 풍만한 엉덩이를 비틀면서 호준을 재촉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손가락을
입술위에 얹으면서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냈고, 어머니가 들춰 올려 진 홈드레스를 자락을 잡아서 입으로 우겨넣으면서 이젠 괜찮다는 표시로 고개를 끄떡였다.

“좋아요. 어머니.”
엉덩이가 풍만하고 살집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깊은 삽입은 어려울 듯 했지만,
이런 체위는 나름대로 사내의 정복욕을 충분히 만족시키기 때문에 나름대로
성적 흥분을 고취시키기 마련이었다.

호준이 귀두를 잡고 어머니의 갈라진 대음순 속을 슬쩍 훑어 올리자,
그녀의 엉덩이가 바짝 긴장한 듯 단단하게 힘이 모아졌다.

어머니의 흥건한 보짓물에 한껏 적셔진 귀두를 그녀의 질 입구에 슬쩍슬쩍 건드리니,
애간장이 타는 듯 엉덩이를 크게 좌우로 흔들면서 호준을 재촉한다.

“자, 들어갑니다.”
엉덩이의 근육이 어느 정도 긴장을 풀었다 싶을 즈음, 호준의 귀두가 거침없이
그녀의 질구를 쑤셔 박았고, 잠시 느슨해졌던 엉덩이의 근육이 깜짝 놀란 듯
힘이 모아지면서 어머니의 질구가 호준의 자지를 단단하게 욱 죄어 왔다.

“윽.”
“으흡...”

한 템포 호흡조절을 하면서 호준이가 엉덩이를 뒤로 빼자, 어머니도 잠깐 호흡을
고르는 듯 입에 물고 있던 드레스 자락을 뱉어냈다.

호준이 그 빈 틈새를 노리고 가차 없이 재차 자지를 찔러 넣자, 어머니가 깜짝 놀란 듯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쏟는 것이 아닌가.
“아흐으응...”

“쉿!”

호준이 다시 주의를 주자, 어머니는 또 다시 옷자락을 입에 물면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호준은 만족한 듯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어머니는 보지를 자근자근
쑤셔주는 아들의 단단한 귀두에 만족한 듯 그의 율동에 보조를 맞추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전신으로 번지는 쾌감을 입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무척이나
답답한 모습이었다.

“으흡...으흐읍...”

호준의 예상대로 어머니에게 가해진 신체적 제재가 그녀의 끓어오르는 육욕을 더 할 나위 없는
안타까움으로 몰아넣었고, 그것이 오히려 극한의 쾌감을 만들어버린 것이다.

“으흐흐읍....으흐으흡.”

호준의 자지가 움찔거릴 때마다 마치 화답을 보내듯이 규칙적으로 조여오던
어머니의 질벽이 언제부터인지 그녀의 통제권을 벗어난 듯 매우 불규칙하게 변해버렸고,
호준의 자지 역시 마치 제 몸이 아닌 것처럼 제 멋대로 들쑥날쑥 껄떡거렸다.

“아흑...”
“으흐...으읍...”

불규칙하게 서로를 압박하던 호준의 자지와 어머니의 질벽이 안타까울 정도로 엇박자를
이루면서 애간장을 태우더니, 어느 순간, 조임과 팽창이 맞붙어버리면서
심장이 멎을 정도로 아득한 쾌감이 밀려왔다.

“으흑...씨, 씨팔...”
그것은 눈 한번 깜박할 정도의 생각지도 못한 일치였고, 호준의 자지는 더 이상 팽창하기
힘들 정도로 확대된 순간이었다.

어머니의 엉덩이가 놀란 듯 움찔 경련을 일으켰을 때, 호준은 미처 뺄 틈도 없이
정액을 쏘아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으흐...흐으읍....”
옷자락을 꽉 깨물고 있던 어머니의 입에서도 부들부들 신음소리가 끊어질듯 이어졌다.

그때, 문 밖에서 어머니를 찾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여보! 물 좀 갖다 주구려.”

깜짝 놀란 어머니가 벌떡 몸을 일으켰기 때문에 정액을 뿜어대던 호준의 자지가
미끄덩하면서 그녀의 질벽에서 분리되었고, 엉겁결에 호준은 자신의 정액을
손으로 받아들면서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울상을 짓고 말았다.

“예. 금방 가요.”
어머니가 미안하다는 듯이 어색한 미소를 지었지만, 그녀 역시 벗어 놓은 팬티를
미처 챙겨 입지도 못하고 뛰어나간 것을 보면 난리도 이만 저만한 난리는 분명
아니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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