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인생역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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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8,110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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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는 기지개를 피다 자기 옆에서 알몸으로 자고 있는 야오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어제 본인이 술에 취해 야오에게 했던 짓들 때문에 등골이 서늘했다. 빌리는 야오가 자기를 신고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빌리는 섹스가 즐거웠지만 야오가 일어나서 자기를 보고 어떻게 대할지 두려웠다. 빌리는 정신차려야된다는 생각에 욕실에 들어가서 찬물로 샤워를 했다.
빌리가 샤워를 끝내고 타올로 하체만 가린채 침실로 조심스럽게 들어왔을 때 야오가 잠에서 깼다. 야오는 빌리가 작지만 넓은 등에 온몸이 근육으로 다부진 걸 눈으로 보았다.
야오는 빌리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빌리의 등을 톡톡쳤다. 빌리는 흠칫 놀라 뒤를 돌아보았고 그때 야오가 빌리의 볼에 뽀뽀했다. 빌리는 야오의 뽀뽀에 당황스러웠다.
빌리는 강간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혔는데 야오가 먼저 다가와 뽀뽀해준 지금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다. 빌리는 너무 당황스러운 나머지 하체를 가리던 타올이 흘러내린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야오는 두 손으로 눈을 가리는 척하면서 빌리의 몸을 샅샅이 스캔했다. 야오는 빌리에게 세 번이나 놀랐다. 야오는 빌리의 식스팩에 한 번 놀라고 두 손으로 잡아야 다 감쌀 정도로 긴 자지에 한 번 더 놀랐고 근육이 선명하게 보이는 굵은 빌리의 허벅지에 놀랐다.
빌리는 음흉한 눈빛으로 야오를 쳐다보았다. 자세히보니 야오의 얼굴은 작고 둥글둥글했다. 야오의 눈은 자신이 생각하는 동양인들과 다르게 컸고 맑아보였다. 키는 자신처럼 작았지만 그래도 봉긋하게 나온 가슴은 B컵 정도로 보였다. 그리고 피부가 생각보다 하얬고 머리가 엉덩이까지 내려왔다.
야오는 빌리가 자기 몸을 탐닉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눈치챘다. 또 야오는 빌리의 자지가 노골적으로 위용을 자랑했기 때문에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침대로 뒷걸음질쳤다.
빌리는 자석에 이끌리는 쇠처럼 뒷걸음치는 야오를 따라갔고 야오는 침대에 걸터앉은 다음에 빌리의 자지를 두 손으로 흔들었다. 평생 딸잡이였던 빌리는 야오의 대딸에 행복했다.
빌리는 야오의 능숙한 손놀림에 야오는 경험이 많은 여자인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야오는 빠르게 손을 흔들다 느리게 흔들기도 했다. 더군다나 한 손은 빠르고 리드미컬한데 다른 손은 여유롭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기술을 활용했다.
빌리의 자지는 지속적으로 흥분했고 야오의 고급기술은 빌리의 사정시간을 지연시켰다. 그렇지만 빌리는 한계가 다가왔고 야오의 얼굴에 싸기는 싫어 자지를 빼내려고했는데 야오는 의도적으로 빌리가 자기 얼굴에 사정하도록 만들었다.
야오의 코와 오른쪽 뺨에 빌리의 정액이 묻었다. 야오는 오른쪽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으로 걸쭉한 정액을 집었고 고개를 뒤로 젖힌 다음에 정액을 받아먹었다. 남은 찌꺼끼도 아깝다는 듯 두 손가락을 입에 넣어서 쪽쪽소리를 내며 빨아 먹었다. 얼굴에 남은 정액역시 손가락으로 긁어모아서 입에 넣은 다음 긁어모은 손가락을 혀로 핧았다.
빌리의 자지는 한 번의 사정이 있었지만 죽지 않은채 위용을 계속 자랑했다. 야오는 빌리의 자지를 덥석 물어서 빨기시작했다. 야오는 처음에는 자지를 빨기만 했지만 나중에는 앞니로 귀두에 적절한 자극을 주면서 빨아갔다.
“쪽~쪽~쭉~쭈욱~”
빌리는 야오가 공격적으로 자지를 빨았기 때문에 야오에 입속에 정액을 주입할 수 밖에 없었다. 야오는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입속에 넣기 위해 부지런히 입안에서 혀를 움직여 귀두를 능동적으로 감쌌다. 빌리의 자지는 두 번의 사정이 지나고나서야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야오는 화장실 문앞에 다가가서 빌리에게 화장실로 같이 들어가자고 손짓했다. 빌리는 발정난 수캐마냥 야오의 뒤꽁무니를 쫓아 졸졸졸 따라들어갔다.
야오는 샤워기를 틀고서 온 몸에 물을 무쳤다. 그리고 가슴골 사이로 바디워시를 뿌린다음 가슴을 문질러서 거품을 냈다. 그 거품들을 이용해서 야오는 빌리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주었다. 가슴으로 하기 어려운 무릎 아래는 엉덩이를 문질러서 닦아주고 어깨는 손으로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빌리도 질세라 손에 바디워시를 발라 낸 거품으로 야오의 가슴을 조물딱 조물딱 만졌다. 빌리는 손을 아래로 내려 배를 문지르고 조금 더 내려서 보지와 애널을 정성스럽게 문질렀다. 그리고 한 다리씩 부드럽게 어루만진 뒤에 엉덩이를 한 번 쓸어올리고나서 바로 등을 거품나는 손으로 어루만졌다.
둘의 바디워시 전희가 무르익자 빌리와 야오는 물을 다시 틀어서 몸을 씼었다.
샤워실에서 나온 빌리는 옷을 갈아입고 야오에게 나갈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어디갈건데?”
“일단 밥 먹으러 가자. 우리 집에 지금 먹을 만한게 없어.”
빌리는 야오를 부가티에 태우고 시내에 있는 하얏트 호텔 레스토랑에 데리고 갔다. 빌리는 그곳에서 야오와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마셨고 현찰로 200달러를 지불했다. 야오는 빌리랑 데이트 온 것이 정말로 행복했다.
빌리는 야오랑 계속해서 섹스를 하고싶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치를 부렸다. 빌리는 야오의 환심을 사기위해 야오를 데리고 샤넬 매장에 갔다. 빌리는 명품을 선물해서 야오를 자기여자로 묶어두고 싶었다.
야오는 빌리에게 샤넬은 너무 부담스럽다고 계속 거절했지만 빌리는 하나는 꼭 사줄 것이라고 말했다. 끝내 야오는 못 이기는척 분홍색 샤넬백을 하나 골랐다. 빌리는 아주 당당하게 직원에게 얼마인지 물어보았다.
“얼마인가요?”
“4천 9백불 (500만원)입니다”
“계산해주세요.”
빌리는 야오의 백을 계산하기 위해 상위 1%의 부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시브 카드를 꺼냈다. 야오의 두 눈이 빌리의 지갑속에서 그 카드를 포착했을 때 휘둥그레졌다.
빌리와 야오가 샤넬 매장을 나올 때 야오는 눈을 흘리며 야릇한 부탁을 했다.
“빌리, 내가 속옷이 없어서 그런데. 속옷 좀 사줄 수 있니?”
빌리는 음흉한 상상을 하면서 야오에게 속옷을 사기위해 다른 가게로 가자고 말했다. 야오는 빌리에게 가고싶은 가게 이름을 말했고 빌리가 가고싶은 가게 이름이 ‘빅토리아 시크릿’인 것을 알았을 때 입에 드러난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야오와 빌리는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속옷을 골랐다. 야오는 속옷들 중에서도 T백 팬티나 노출이 심한 속옷들만 자기 몸에 가져와 ‘어울려?’라고 물어보았다.
야오는 가게에서 검은색 끈 팬티, 붉은 T팬티랑 각 팬티 색에 맞는 브라를 사달라고 빌리에게 부탁했다. 빌리는 얼굴에 웃음이 만개한 상태로 카드를 긁었다.
두 사람은 쇼핑이 끝나고 차를 타고 시내를 빠져나와 교외로 드라이브를 나갔다. 부가티가 교외에 있는 한적한 공원에 다다랐을 때 두 사람은 차에서 내리고 공원을 걷기 시작했다.
야오는 빌리의 집안에 대해 물었지만 빌리는 대답하지 않았다. 빌리는 야오에게 중국에서 어떻게 미국에 왔으며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았다.
“중국에서 대학을 못 가서 미국으로 왔어. 여기서 학점 잘 받아서 명문대로 편입하고 싶어.”
“그리고 사실 우리집은 다른 중국애들이랑 다르게 나를 위해 엄마가 돈을 여러군데에서 빌려서 나를 미국에 보냈고 엄마랑 아빠는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이혼했어.”
“아빠는 다른 여자랑 재혼했고 엄마도 재혼했는데, 새아빠는 다른 여자랑 바람나서 고등학교 때 나 미국가기 전 날 빼고는 본 적이 없어.”
빌리는 야오가 어떻게 살았는지 들으면서 야오를 단순한 섹스파트너 이상으로 지켜줘야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빌리는 공원을 한 바퀴 도는 내내 야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두 사람이 공원을 한 바퀴 다 돌자 해가 서쪽으로 기울었다. 빌리는 야오를 차에 태우고 야오가 사는 홈스테이로 데려다주었다. 야오는 빌리에게 오늘 하루 고마웠다고 말하고 차에서 내리려고할 때 빌리가 야오의 입에 키스했다.
“나랑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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