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로보는역사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광해군 (1) - 불안과 울분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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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16-02-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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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과 추진력을 가졌던 광해군. 세자 시절의 경험은 그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임진왜란의 발발로 급하게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은 선조와 나뉘어 분조를 이끌었다. 하지만 선조는 나라의 구심 역할을 해낸 아들 광해군에게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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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으로 보는 주요 사건






1592년 선조 25년

10.19, 11.7, 11.23 선위의 뜻을 밝혔다가 신하들의 반대로 철회하다.



1593년 선조 26년

1.13, 1.25 선위의 뜻을 밝혔다가 신하들의 반대로 거두다.

8.30 선위의 뜻을 표하다.

9.8 서울에 가서 능침을 배알한 뒤 물러나겠다며 우선 선위의 뜻을 접다.

11.16, 윤 11.16, 윤 11.24 선위의 뜻을 표하다.



1595년 선조 28년

1.15 대신이 명나라로부터 세자 책봉을 인가 받지 못한 일에 대해 아뢰다.

1.18 선위의 뜻을 밝히다.

9.29 명나라 예부에서 세자 책봉을 시간을 두어 하라는 글을 보내오다.



1596년 선조 29년

8.27 세자에게 섭정토록 명해 이 일로 한 달 넘게 소란스러워지다.



1597년 선조 30년

9.1 선위의 뜻을 보이다.

11.8 칙서를 이유로 다시 선위의 뜻을 표하다.



1598년 선조 31년

2.25 병을 이유로 선위하겠다는 뜻을 표하다.

9.24 명나라의 견책을 받았다며 선위의 뜻을 보이다.



1600년 선조 33년

3.30 이즈음 세자를 대하는 것이 매우 엄해 인견하는 적이 드물었다.



1602년 선조 35년

4.14 세자 책봉을 주청할 것을 아뢰자 그로 인한 사신 왕래 등으로 인해 백성들의 고통이 클 것이라며 몇 년 기다리라고 이르다.

7.13 인목왕후 김씨와 가례를 올리다.



1603년 선조 36년

5.16 세자 책봉에 대해 여전히 2~3년 기다렸다가 청하라는 명나라의 자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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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박시백 | 만화가
제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사에서 <박시백의 그림 세상>을 연재했다. 신문사 조그만 도서실에서 조선사에 대한 책들을 접하면서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그리고자 하는 무모한 결심을 하고, 곧이어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 뒤로 13년을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 중노동의 시간을 보냈다. 200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1권 <개국>편 출간을 시작으로 2013년 7월 20권 <망국>편을 출간하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완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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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5.06.22
국보 151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의 방대한 분량을 20권의 역사만화로 재구성한 대하역사만화.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절제된 표현, 작가의 시각을 통한 역사의 재해석을 통해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다. 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초, 중, 고등학생이나 기록된 사실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싶은 어른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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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1권 1부 광해군일기 : 경험의 함정에 빠진 군주



13년간 <조선왕조실록>만 공부한 박시백 화백, 30여 년 조선만 연구한 신병주 교수, 동서양 철학과 역사의 크로스오버 전문가 남경태, 이야기 흐름을 명쾌하게 잡아주는 김학원 휴머니스트 대표가 모여 수다를 벌이는 조선사 전문 역사 토크 방송. 실록을 기반으로 한 조선의 정사(正史)와 주목받지 못한 당대의 인물 이야기까지, 출연진들의 현대적 해설로 즐기는 유익한 역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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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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