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로보는역사 오백 년 왕조가 저물다 (1) - 을사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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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16-02-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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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조선 내정에 개입해 필요에 따라 제도를 바꿔나갔다. 1905년 11월 17일 밤, 고종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위협적인 태도의 일본과 을사오적에 의해 사실상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을사조약이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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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으로 보는 주요 사건





1904년 고종 41년

8.22 재정, 외교 고문을 두고, 관련한 사안은 모두 고문에게 물어 시행한다는 내용의 제1차 한일협약이 체결되다.

12.27 미국인 더럼 스티븐스를 외부 고문에 초빙하다.



1905년 고종 42년

4.1 우편, 전신, 전화의 관리를 일본 정부에게 위탁한다는 일한통신기관협정서가 체결되다.

8.12 조선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특별한 지위를 인정하고 보호조치 권리를 인정하는 제2차 영일동맹이 체결되다.

9.5 포츠머스조약이 체결되다.

11.10 일본 특파대사 이토 히로부미를 접견하고, 이 자리에서 이토가 국서를 올리다.

11.15 이토와 하야시 곤스케 공사를 접견하고 협약문 초안을 받다.

11.17 을사조약을 체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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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 | 만화가
제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사에서 <박시백의 그림 세상>을 연재했다. 신문사 조그만 도서실에서 조선사에 대한 책들을 접하면서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그리고자 하는 무모한 결심을 하고, 곧이어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 뒤로 13년을 <조선왕조실록>을 공부하고, 구성하고, 습작하는 하루 12시간 중노동의 시간을 보냈다. 2003년 7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1권 <개국>편 출간을 시작으로 2013년 7월 20권 <망국>편을 출간하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완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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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5.06.22
국보 151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의 방대한 분량을 20권의 역사만화로 재구성한 대하역사만화.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절제된 표현, 작가의 시각을 통한 역사의 재해석을 통해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다. 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초, 중, 고등학생이나 기록된 사실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싶은 어른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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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권 4부 망국 : 오백 년 왕조가 저물다'



13년간 <조선왕조실록>만 공부한 박시백 화백, 30여 년 조선만 연구한 신병주 교수, 동서양 철학과 역사의 크로스오버 전문가 남경태, 이야기 흐름을 명쾌하게 잡아주는 김학원 휴머니스트 대표가 모여 수다를 벌이는 조선사 전문 역사 토크 방송. 실록을 기반으로 한 조선의 정사(正史)와 주목받지 못한 당대의 인물 이야기까지, 출연진들의 현대적 해설로 즐기는 유익한 역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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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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